해외/Canada,USA
[미국여행/알레스카] 스캐그웨이, 화이트패스와 유콘 루트의 출발점
화이트패스와 유콘 루트의 출발점, 스캐그웨이 [알레스카/미국여행] 화이트패스의 빙하와 협곡 그리고 수많은 크고 작은 호수에 감탄하는 사이 기차는 그 곳의 끝자락인 알레스카의 스캐그웨이에 도착했다. 비록, 스캐그웨이는 거대한 알레스카 땅덩어리의 작은 일부분이지만 나의 위시 리스트인 알레스카에 발을 내딛으니 그 자체만으로도 감동이 밀려온다. 이곳에 도착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입국신고이다. 입국신고를 하기위해서 US CUSTOMS & BORDER PROTECTION 건물로 가니 여자분이 기다리고 있다. 그 많은 사람들이 기차를 탔지만 입국신고는 나혼자.ㅠㅠ 예전에 시애틀을 경유 할 때도 미국 비자가 없는 나에게 강압적이고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던 미국인이었는데 여기서도 그런한 느낌을 받았다. ..
2013.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