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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를 개조한 무주 감성카페 '무주창고'
창고를 개조한 무주 감성카페 '무주창고' 무주에 대한 기억은 겨울에만 2번 찾았던 덕유산이 전부다. 그것도 지인들이 짜 놓은 일정에 따라 딸랑 몸만 싣고 따라가서 덕유산이 무주에 있는 줄도 몰랐다.ㅠㅠ 여름에는 시원한 무주구천동, 겨울에는 겨울산이 유명한 덕유산이 있지만, 그 사이에는 특별한 것이 없는 무주! 반딧불축제가 서운해하려나? ^^ 아무튼 여름과 가을의 경계선에 무주로 떠났다. 고속도로 휴게소를 패스하고 곧장 향한 곳은 무주창고! 휴게소에서 쉬는 대신 드라이브가 지루할 때쯤 커피 한잔하며 카페에서 쉬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선택한 곳이다. 카페로 들어가는 길이 시골길이라 네비를 찍어도 잘 못 찾는다. 사거리를 빙빙 돌은 후에 힘들게 찾아갔다. 카페는 미리 알고 가지 않으면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쳤..
2022. 9.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