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한 장의 사진2015. 3. 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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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르 같은 몸짱 아저씨

[러시아 여행]

 

아에로익스프레스를 타고 공항에서 모스크바 시내로 가는 도중에

나이는 좀 들어 보이지만 근육질의 몸짱 아저씨를 보았다.

러시아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로 유명한 효도르 같은 몸짱 아저씨가

돌아다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고 하던데 몸짱 아저씨를 보는 순간

효도르가 연상되었다. 

 

러시아인의 다양한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고 싶은 마음에 

급하게 카메라 셔터를 눌렀고 순간 몸짱 아저씨와 눈빛이 마주쳤다.

자신이 낯선 사람의 카메라에 담기는 것이 싫은지 

무섭게 인상을 써서 순간 움찔했다.

 

다행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누군가를 카메라에 담을때는 주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순간이었다.

 

- 모스크바, 러시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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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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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슬라브남자들 중에 저런 체형가진 사람이 많더라고요.
    러시아가 달래 효도르의 나라가 아니죠ㅎㅎㅎㅎㅎ

    2015.03.17 22: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러게요...
      길거리에 효도르 같은 남자들이
      지나가는데 처음에는 약간 무섭기도 하드라구요 ㅋ

      2015.03.17 22:14 신고 [ ADDR : EDIT/ DEL ]
  2. 으핫, 왜 찍냐고 달려들면 뼈도 못추리겠어요^^;
    저는 아에로플로트 탔을 때 승무원이 남자였는데, 체형이 저분 같았답니다. 식사 나눠주는데, 통로가 너무 좁아보이더란 ㅎㅎㅎ

    2015.03.18 00: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와우!~
    팔뚝이 엄청나네요..
    정말 몸짱입니다.. ^^

    2015.03.18 07:42 [ ADDR : EDIT/ DEL : REPLY ]
  4. 알 수 없는 사용자

    저런 팔뚝처럼 되려면 운동깨나 해야되는군염 ㅎㅎ. 좋은 하루되세염.

    2015.03.18 09:18 [ ADDR : EDIT/ DEL : REPLY ]
  5. 헐...........................
    완전 움찔하셨겠는데요 ㄷㄷㄷㄷㄷ

    와서 카메라 보여달라고 하고
    찍었다고 막. 던지고.. 그런거 상상됨 ㅎㅎ;
    순간 무서우셨겠어요;;; ㄷㄷㄷ

    2015.03.18 10: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알 수 없는 사용자

    저도 가끔 그런일이 생기곤 하는데.
    그땐 정말 무섭기는 해요. 사진찍는거 싫어하는 사람들
    꽤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2015.03.18 11:47 [ ADDR : EDIT/ DEL : REPLY ]
  7. ㅋㅋ 저아저씨 한방이면 ㅎㅎ

    2015.03.18 22:3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사진 찍으시면서 움찔 하셨겠는데요. ㅎㅎ

    2015.03.19 11: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알 수 없는 사용자

    사진이 너무 대중화되어서 그럴까요.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

    2015.03.22 19:00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Russia2014. 11. 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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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기념품 마트료시카

 

러시아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붉은광장, 고르바초프, 털모자,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 등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마트료시카이다.  

오뚜기를 닮은 러시아의 아이콘 마트료시카는 다산을 상징하는 러시아 인형이다.

장인들이 자작나무에 그려내는 작품이기 때문에 그림이 각각 다른다.

 

네팔을 여행하면서 네팔에서 만든 짝퉁 마트료시카를 사온 적이 있는데

러시아를 여행하면 마트료시카를 꼭 사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딜가나 공항에서 파는 기념품은 가격이 비싸기 마련인데 마트료시카도 마찬가지였다.

비싼것은 가격이 70만원 정도에 이르는 것도 보았다. 

물론, 비싼것은 크기도 크고 정교하고 세밀하게 제작되었다. 또한 안에는 인형이 여러개 들어있다.

 

마트료시카는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것을 사야할지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시내에서 가격대비 괜찮은 것을 구입하긴 했는데, 지나고나니 좀 더 좋은 것을 사는건데 후회도되고..

뭐 든지 사고나면 더 좋은것들이 보인다.ㅠㅠ

모스크바 공항에서 대기하는 동안 다양한 모양의 마트료시카를 담아봤다. 

 

 

 

 

 

 

 

 

 

 

 

 

 

 

 

 

 

 

 

@ 러시아 기념품 마트료시카

 

모스크바 공항에서 정교하고 다양한 마트료시카를 볼 수 있었다.

 

 

 

 

 

 

 

 

마트료시카 이외에도 달걀모양의 장식품도 유명하다고 한다.

이뻐서 기념품으로 사오고싶었으나 가격이 후덜덜.. ㅠㅠ

 

 

 

 

 

러시아 전통의상을 입은 인형들도 있다. 

 

러시아는 기념품들을 정교하게 잘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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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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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 이걸 마트료시카라고 부르는 군요....
    러시아 여행가면 꼭 하나 사오고 싶은 예쁜 모형이 많네요

    2014.11.27 23: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 인형 오랜만에 보게 됩니다.
    이름이 마트료시카였군요.
    러시아의 특색이 느껴지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4.11.28 0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잘 기억되는 이름이 아니라
      기억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
      포스팅하면서 이름이 쏘옥 들어오네요^^

      2014.11.28 07:27 신고 [ ADDR : EDIT/ DEL ]
  3. 잘 보고 갑니다 ^^
    이쁘고 신기하고 ㅎㅎ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2014.11.28 0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러시아..하면 왠지 투박할 것만 같은 생각을 하는데, 이렇게 귀엽고 이쁜 기념품이 있군요.. ^^

    2014.11.28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5. 와~마트료시카가 화려하고 아름답네요.
    러시아하면 털모자가 생각나지만 인형도 사오고 싶어 집니다.^^

    2014.11.28 11:0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알 수 없는 사용자

    저도 사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어렸을때 있었는데.. 잃어버려서..
    근데 가격이 후덜덜하다고 하시니.. 저도 눈팅만 ㅋㅋ

    2014.11.28 12:13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는 아르메니아 여행하다가 소련-러시아의 지도자들 마트료시카를 파는 걸 봤어요.
    제일 큰 건 레닌, 스탈린, 흐루시쵸프, 고르바쵸르, 푸틴까지요ㅎㅎㅎ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에는 못 샀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까지 생각이 나네요.
    그 때 사 올걸ㅠㅠ

    2014.11.28 14:2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비싸군요.... 예쁩니다. ^^)b

    2014.11.28 18:1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러시아 인형들도 정말 다양한 모양과 종류들이 많아 또다른 즐거움을 줄수 있는
    소품들 같습니다..
    하나정도는 소장하고 싶ㅇ지기도 하네요..
    잘보고 갑니다..

    2014.11.28 18:3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러시아 가면 추천해 주고 싶은 기념품이죠^^
      워낙 많이 팔아서 찾기도 어렵지 않아요 ㅋ

      2014.11.30 13:09 신고 [ ADDR : EDIT/ DEL ]
  10. 난 짝퉁보석 박힌 마트료시카 사왔는데..ㅋㅋㅋ

    2014.11.30 18:45 [ ADDR : EDIT/ DEL : REPLY ]
해외/포토에세이2014. 10. 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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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여행 프롤로그

 [노르웨이, 스웨덴 스톡홀름, 에스토니아 탈린, 러시아 모스크바]

 

갔다온지 벌써 한달이 넘어버린 북유럽 여행. 벌써 그때의 기억들이 조금씩 희미해져 간다. ㅠㅠ

빨리 작성해야 하는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다.  

우선 간단하게라도 여행 프롤로그를 작성해야 다음 포스팅이 이루어질 것 같아 간단하게 작성해 봤다.

(정보는 차근차근 올릴테니 우선 간단하게 읽어주세요^^)

 

 

 

 

북유럽을 간 이유중의 하나가 북극권에 위치한 로포텐제도 때문이다.

원래 노르웨이만 여행하려고 했는데 여행준비를 하다가 노르웨이의 살인적인 물가에 질려

노르웨이에 머무는 시간을 줄이고 주변국도 보기로 결정.

비교적 가까운 스웨덴과 에스토니아를 가기로 했다. 모스크바는 경유하면서 잠시 보는거로..

여행 후 생각해보니 정말 잘 한 결정이었다. 자연이 아름다운 노르웨이 한 나라만 좀 더 보는 것도 괜찮겠지만

북유럽은 쉽게 갈 수 없는 곳이라 한 번 갔을때 골고루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현지에서의 이동은 저가항공과 차렌트를 이용했다.

그런데 북극권인 로포텐제도를 가는 바람에 루트가 이상하게 꼬여버렸다.

로포텐만 안 갔어도 저렇게 어지럽지 않았을텐데... 약간 아쉬움이 남는다.

 






 러시아 모스크바

 


이번 여행은 모스크바에서 부터 여행이 시작되었다.

제대로 된 여행이라기 보다는 경유지였기 때문에 스탑오버해서 하룻밤 묵은 정도...

여행의 시작이었기 때문에 가장 의욕적으로 열심히 다닌것 같다.

 

불친절하다는 명성대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러시아인들은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공항에서 부터 받은 불친절이 거리로 이어질거라 생각했지만, 거리에서 마주친 러시아인들은

예상과 달리 따스하고 친절했다. 냉정시대의 상징물인 붉은광장의 스케일과 묘한 아름다움까지 더해져

러시아는 이번 한번이 끝이 아니라 언젠가 꼭 다시 가야 할 나라가 되었다.

  

 

 

 @ 붉은광장

 

 

 

 @ 국립역사박물관 야경

 

 

 @ 빠뜨리아르흐 다리

 

 

 

 

 



 스웨덴 스톡홀름

 


북유럽의 베니스라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 스톡홀름. 이 도시에서의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았다.

하루에도 수십번을 흐렸다 맑아지기를 반복하는 변덕스러운 날씨를 낯선 여행자가 인내하기에는 쉽지않았다.

아마도 우산을 챙기지 않아서 더욱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하루에만 30키로 이상 걸으며 보고 느끼면서 스톡흘름의 날씨처럼 나의 마음에도 변덕이 왔고

그곳에 대한 느낌이 좋게 바뀌기 시작했다. 밝고 친절한 사람들과 깨끗한 환경 그리고 아름다운 건축물 등이

세계적으로 살기좋은 복지국가의 모습이 이런것이구나 하고 마음속으로 와닿았다.

 

 

 

  @ 세인트 조지와 용의 복제 복상

 

 

 

  @ 시청사 전망대에서 바라본 스톡홀름

 

 

  @ 스톡흘름의 광합성을 즐기는 사람들

 

 

 

  @ 근위병

 

 

 

 

 



 에스토니아 탈린



에스토니아는 구소련에서 해방되어 지금은 북유럽 국가들을 본보기로 삼아 발전하고 있는 곳이다.

에스토니아에 오면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거쳐가는 탈린의 올드타운은

중세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골목길을 따라 걷다보면 중세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느낌이다.  

반나절이면 도보로 충분히 둘러볼 수 있을만큼 규모는 작지만

성곽으로 둘러싸여 뾰족한 탑과 붉은색 지붕, 납작한 돌이 가지런하게 깔려있는 골목길은 

여행으로 피곤한 몸이었지만 낭만을 주기에 충분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탈린 올드타운의 모습

 

 

 

 @ 납작한 돌이 깔려있는 탈린의 골목길

 

 

 

 @ 중세복장을 입은 음식점의 중업원

 

 

 

 @ 라에코야 광장의 야경

 

 

 

 

 



 노르웨이

 


이번 북유럽여행을 떠나도록 동기를 부여한 피오르드의 나라 노르웨이.

그 중심에는 북극권에 위치한 로포텐제도가 있었다.

여행일정을 마지막에 잡은 것도 아마도 기대가 가장 컸었기 때문인 것 같다.

노르웨이의 자연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기 위해서 대중교통의 이용 보다는 차를 렌트했고

렌트로 인한 비용이 살인적이었지만,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다시 그렇게 가려면 망설이겠지만.ㅠㅠ 

유럽은 단지 8개국만 가봤지만 내가 가본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주었던 곳이 노르웨이라고 말하고 싶다.

자연을 좋아하면 추천해주고 싶은 곳이다. 그러나 그 자연을 보려면 세계최고의 살인적인 물가는 감수해야 한다.ㅠㅠ

 

 

 

 @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 55번 국도에서 만난 빙하

 

 

 

 @ 베르겐 브뤼겐 지구 

 

 

 

@ 로포텐제도의 레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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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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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북유럽 고생은 됐지만, 사진들은 정말 예술이네요^^

    2014.10.08 15:33 [ ADDR : EDIT/ DEL : REPLY ]
  2. 경치는 그림입니다
    살인 적인 물가에는 어울리지 않는 자연의 이미지이군요

    2014.10.08 20: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햐!
    정말 먼곳까지 해외여행을 다녀 오셨네요..
    이렇게 북유럽을 여행할려는 용기와 계획부터가 부럽기도 하구요..
    덕분에 환상적인 북유럽 각국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기도 하구요..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014.10.10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비밀댓글입니다

    2014.10.23 12:33 [ ADDR : EDIT/ DEL : REPLY ]
  5. 어떤카메라사용하신건가요?? 사진들이다너무이쁜데

    2015.01.15 17:03 [ ADDR : EDIT/ DEL : REPLY ]
  6. 츠키짱

    안녕하세요 ^^
    저도 스톡홀름에서 탈린으로 항공을 통해 이동하려고 하는데요, 어느 항공 이용하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
    그리고 어디서 예약하셨는지도... ^^"
    좋은 하루 되시구요~ ^^

    2015.03.07 18:30 [ ADDR : EDIT/ DEL : REPLY ]
    • 스카이스캐너 이용해서 예약했구요..
      항공사는 스칸다나비아항공 이었던것 같습니다.
      저가 항공은 여러개 이용해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ㅡㅡ

      2015.03.07 23:31 신고 [ ADDR : EDIT/ DEL ]
  7. 비밀댓글입니다

    2015.10.24 18:57 [ ADDR : EDIT/ DEL : REPLY ]
  8. 노르웨이 갈려면 저축부터 해야겠네요.^^
    큐빅스님이 정리를 너무 잘해서 한 눈에 몇 개국을 다 돌아본 것 같습니다.
    여행블러그의 가이드북같은 블러그입니다.

    2016.04.29 01: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