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Japan
[일본여행/오사카] 호젠지 요코초, 오사카 옛 모습의 정취가 느껴지는 곳
[일본여행/오사카] 호젠지 요코초, 오사카 옛 모습의 정취가 느껴지는 곳 오사카의 최대 번화가인 도톤보리 옆 골목에 위치한 호젠지 요코츠는 오다 사쿠노스케의 소설인 “메오토젠자이(夫婦善哉)”의 무대로 유명해진 곳이다. “메오토젠자이”는 부유한 남자와 기생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린 소설인데 영화화 될 만큼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이 골목에 들어서면 오사카의 옛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입구에는 한자로 法善寺橫丁(호젠지 요코초)라고 써있다. 난바의 좁은 골목에 위치하여 자칫 지나치기 쉬운데 오사카에 가면 누구나 한번씩은 들려보는 도톤보리 바로 옆 골목에 위치해 있어 잠시 짬을 내서 산책하듯 둘러보는 것도 괜찮다. 바닥은 납작한 돌로 깔아져 있었고 비까지 부슬부슬 내려 운치를 더 했다. 왠지 이 골목에..
2011.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