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Nepal
안나푸르나 트레킹 #1 (나야풀 ~ 티케둥하)
네팔의 수도 카투만두에서 비행기로 30분 동안 호반의 작은 도시 포카라로 날라왔다. 버스로 이동해도 되지만 하늘에서 히말라야의 멋진 모습을 보기위해서 비행기로 이동했는데 날씨가 맑지 않아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ㅡ,ㅡ 다음날 포카라 레이크사이드의 허가증 받는곳에 찾아갔다.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하기 위해서는 허가증을 받아야하는데 허가증은 사진 2장과 2000루피를 내니 그 자리에서 만들어줬다. 날씨가 맑아서 내심 히말라야의 멋진 설산의 모습을 볼 수 있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트레킹의 입구인 나야풀로 가기위해 우선 버스터미널로 향했다. 버스터미널에 도착했는데 버스터미널의 매표소가 어딘지 찾을수 없었다.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저 허름한 곳이 매표소라고 한다. 정말 이렇게 허름한 곳이 매표소인줄 ..
2009.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