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스의 어쩌다 지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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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China

피아노박물관, 진귀한 피아노 가득 [중국여행/복건성/하문/고랑서] 중국 100대 명승지 중 49번째로 회자되는 고랑서는 ‘음악의 섬’, ‘피아노섬’이라고도 불리워진다. 그 이유는 섬내의 주민들이 약 600여대의 피아노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에서 피아노 밀집도가 가장 높으며 음악을 즐기기 때문이다. 또한 저명한 음악가들이 이 곳에서 배출되기도 하였다. 고랑서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숙장화원은 독특한 건축 방식으로 바다위에 있는 공원이지만 화원 안에 바다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곳으로 이 곳에 중국에서도 유일한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피아노 박물관이 있다. 세계각국의 유명한 피아노 70여대는 2개의 건물로 분리되어져서 전시되고 있었는데, 피아노박물관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어 고랑서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 ..

2012. 4. 12.

해외/China

중국 속의 유럽, 고랑서(구랑위) [중국여행/복건성/하문] 쪽빛하늘과 바다, 도로 옆에 정갈하게 늘어선 야자수와 깨끗한 거리, 온화한 기후와 4계절 꽃을 피우는 곳. 지중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3시간이면 중국의 지중해라 할 만한 복건성 남부의 아름다운 해양도시하문이 있다. 복건성 현지 방언으로 ‘아모이’라 발음되며, 전시 면적은 1,573평방키로 미터, 상주인구는 243만명이다. 겨울에 춥지 않은 온화한 아열대성 기후 때문에 골퍼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중국에서 상해, 광주와 더불어 유럽식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전국문명도시’, ‘국제화원도시’, ‘국가위생도시’, ‘국가원림도시’, ‘국가환경모범도시’, ‘중국우수관광도시’, ‘전국10대 거주도시’ 등의 특별영예 상을 받을 만큼 중국에..

2012. 3. 16.

해외/에피소드,재밌는사진

녹차비데를 아시나요? [중국여행/복건성/하문] 중국 하문의 최고 명소인 고랑서에서 생긴 일입니다. 30도를 휠씬 넘는 덥고 후덥지근한 날씨 때문에 걷는 것 조차도 쉽지 않은 날씨였는데요, 같은 일행이었던 분이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습니다. 급작스럽게 화장실을 가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화장실을 찾아 뛰어들어 갑니다.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한참 볼일을 보는데 앗!!!!...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화장실에 휴지가 없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미 볼일을 보는 중이고 휴대용 휴지도 없고 중국말은 모르고... 아주 난감한 상황에 처해서... 어떻게 이 어려운 상황을 빠져나가야 하는지 고민하던 도중.. 순간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 중국, 하문, 고랑서 - - 중국, 하문, 고랑서 - - 중국, 하문..

2011.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