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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경 보러 갈까요? 615년만의 황홀한 빛의 페스티발 [서울여행/서울출사/서울야경/서울명소]
경복궁 야경 보러 갈까요? 615년만의 황홀한 빛의 페스티발 1395년 경복궁이 건축된 이후 615년 만에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야간 출입이 허용되었다. 이유는 G20을 기념하기 위한 것. 기간은 단지 4일. 경복궁 야경을 평생에 한번 볼까 말까한 기회이기에 회사가 끝나고 미리 챙겨둔 카메라와 삼각대를 가지고 경복궁으로 출동했다. 입구에 도착하자 입장표를 사려는 사람들의 행렬은 약 50여 미터.. 경복궁을 여러번 왔지만 이렇게 사람이 많았던 적이 없었다.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분 중의 한분을 기다리고, 표사고.. 안에 들어가니 약 8시 정도 된 시간. 저녁 10시까지 약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주어졌으나 짧게만 느껴지던 순간이었다. 빨리 어두워져서 아쉽게도 사진찍기 좋다는 매직아워는 놓쳤지만, 615년만에..
2010.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