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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꽃 활짝 핀 셀프스튜디오 같은 인생샷 명소 당진 '아미미술관'
겹벚꽃 활짝 핀 셀프스튜디오 같은 인생샷 명소 당진 '아미미술관' 오랜만에 찾은 충남 당진! 차로 이동하면 서울 가는 시간과 비슷하지만, 충남이라는 느낌 때문에 멀리 느껴진다. 원래는 서산의 겹벚꽃 명소인 개심사 먼저 가려고 했지만, 네비를 검색해 보니 주말 개심사로 이동하는 차량이 250대! 개심사는 인파로 치일 것 같고 주차장 진입도 쉽지 않을 것 같아 포기하고 대신 충남 당진의 아미미술관을 여유롭게 돌아보기로 했다.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아미미술관은 미리 사진을 봤지만, 자세히 보지는 않았다. 벚꽃이 피면 이쁘다는 것을 어디선가 얼핏 들었고, 미술작품을 잘 몰라 미술관을 두루 찾아다니는 편도 아니었다. 막연히 괜찮을 것 같았지만, 벚꽃이 필 때가 가장 이쁘다고 들어서 지금은 벚꽃이 없을 테니 별다른..
2023.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