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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Philippines

[필리핀여행/세부] 필리피노의 정겨운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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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여행/세부] 필리피노의 정겨운 모습들


필리핀이 총기 휴대가 가능하고 밤거리에 가로등이 없어서 위험하다는 선입견과

달리 짧은 시간동안 내가 만나본 대부분의 필리핀 사람들은 온순하고 착해보였다.

그들이 낯선 이방인에게 대하는 수줍음을 머금은 미소는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

날씨가 더워서 부지런하지도 못하고 종교적 믿음이 강하기 때문일까!!

낙천적인 필리피노들의 행복지수는 우리나라 보다 높다고 한다. 


 

대부분의 필리핀인들은 나무로 지은 허름한 집에서 산다.

다른 후진국과 마찬가지로 부자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부자라 빈
부의 격차는 상상 이상이다.

 

 
 

 

 

 

  
 

  


 

세부에서 보홀로 운행하는 배를 기다리는 동안 시간이 남아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서로 말은 안 통하지만 활짝 핀 꽃 같은 아이들의 밝은 미소가 아침부터 기분을 업 시켰다. 

 


 


  

 

 

 

  
 

서로 말이 안 통하지만 그들의 표정과 손짓 발짓 만으로도 충분히

따스한 마음을 전달 받을 수 있었다.
 


 

 거리에서 말린 망고와 과자를 팔던 할머니.

사진 찍어준다고 하니 밝은 미소를 보내 주셨다.

얼굴에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낯선 이방인을 따스하게 맞아 주는 모습이 아름답다.



 

 호핑투어 때 배를 운전하던 선장님.

말은 없으셨지만 마음만은 한없이 착해보였던 분이다. 
 

 

 

  세부는 30도를 넘어가는 습하고 더운 날씨 때문에

그들에게 한 낮의 낮잠은 달콤쌉사름 하다고 할까!! ^^  


 

 이사를 하는 건지.. 개조된 자전거에 많은 짐을 실고 어디론가 가고 있는 모습이 고생스러워 보인다.

차로 한 번에 나르면 될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호텔에서 총으로 무장한 사설경비원

필리핀은 총기 휴대가 가능한 나라라 건물에서 총으로 무장하고 경비를 서는 사설경비원의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아침 일찍부터 열심히 인력거를 운전하는 필리피노. 

지금은 힘들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이다. 




 

 

 

 무엇을 드릴까요?

어설픈 미소를 지으면서 말을 걸어왔던 매점에서 일하는 필리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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