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응형
밴쿠버에서 차로 14시간을 달려 도착한 캐나다 로키.
캐나다 로키를 처음 봤을 때, 가슴을 마구 요동치게 만들었던 그 느낌은 감동을 넘어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 때 그 아름다운 길을 따라서 캐나다 로키에서 처음 접했던 호수가 에메랄드 호수였다.
침엽수림과 산으로 둘러싸인 호수는 붐비지도 않아서 더 없이 아늑해 보였다.
마치 어디선가 요정이 튀어나올 듯 한 모습이라고 할까!!
동화속의 세계에 이곳이 현실인지 꿈인지 혼란스럽다.
캐나다 로키의 다른 호수들과 마찬가지로 에메랄드 호수도 멋진 반영을 가지고 있다.
- 캐나다, 캐나다 로키, 에메랄드 호수 -
반응형'해외 > 한 장의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여행/쓰촨성] 계단식 연못이 만드는 신비경 황룡 (44) 2010.11.05 [인도여행/라다크] 라다크의 초현실적인 하늘과 자연 (32) 2010.10.28 기자의 피라밋 (25) 2010.10.16 고궁의 가을 (51) 2010.10.14 신비로운 곳에서 웨딩촬영하는 예비신부 (40) 2010.10.0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