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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간직한 외암민속마을 | 아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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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간직한 외암민속마을

[아산 가볼만한곳]

 

공세리성당과 피나클랜드에서 예상보다 시간이 지체되어 입장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외암민속마을로 방향을 바꾸었다.

계획대로 다른곳을 먼저 가면 외암민속마을 입장하지 못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예안이씨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이다.

 

 

 

 

 

외암민속마을로 들어섰는데 뭔가 이상하다. 

건물은 세월의 흔적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들고 대부분의 건물이 음식점으로 이용되고 있다.

알고보니 외암마을 "저잣거리" 이다. 외암민속마을을 근처에 조성된 먹고 쉴 수 있는 장소이다.  

 

 

 

 

  @ 나무다리 [아산 가볼만한곳]

 

 

외암민속마을에 이르니 시냇물이 고요하게 흐르고 오래된 나무 다리가 보인다.

안전상의 이유로 다리를 건너는 것은 허용되지 않았지만, 오래된 나무다리가 운치를 더해준다.

 

 

 

 

 

마을 입구에는 장승이 방문객을 환영해 준다.

머리 부분과 생김새가 지금까지 봐왔던 장승과는 구별이되는 스타일리쉬한(?) 장승이다.^^

 

 

 

 

 

 @ 민들레와 금낭화 [아산 가볼만한곳]

 

 

 

 

 

금낭화가 피어있는 이쁘게 꾸며진 연못을 보니

예전이나 지금이나 잘 사는 사람들은 부러울 정도로 잘 해놓고 사는 것 같다.

 

 

 

 

 

김치 냉장고의 보급으로 지금은 보기힘든 장독이다.

 

 

 

 

  @ 외암민속마을 [아산 가볼만한곳]

 

 

 

 

 

예전 양반 부터 서민들의 집까지 생활모습을 엿볼수 있도록 해놨다.

 

 

 

 

  @ 담쟁이 [아산 가볼만한곳]

 

 

 

 

 

 

구릉지대에 들어선 집들은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나무가지와 같이 큰줄기를 따라 올라가면서

작은 가지고 뻗고 가지 끝에는 열매가 맺어있는 것과 같은 모양이라고 한다.

 

외암민속마을은 생각만큼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평범한 속에 아름다움이 있는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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