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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여행 가격비교 사이트 '스카이스캐너' 파워블로거 간담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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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여행 가격비교 사이트 '스카이스캐너' 파워블로거 간담회 후기

 

어느날 블로그에 스카이스캐너에서 파워블로거 간담회에 초청한다는 글이 남겨졌다.

해외여행쪽에 관심있으면 잘 알수도 있고, 국내쪽 항공권 가격비교 사이트인 투어캐빈이나 투어익스프레스, 인터파크 등에

익숙하면 다소 생소 할지도 모르는 스카이스캐너는 평소 스마트폰에 앱을 깔고 마음이 신난할 때면

가끔씩 항공권을 검색해 보는 전세계 여행 가격비교 사이트이다.

스카이스캐너 블로거 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을 잠시 망설였으나,

블로거 간담회에 참여해 본적이 없어 호기심이 발동했고,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장소는 선릉역에서 가까운 더 그레이스 3층 로맨틱홀이다.

저녁 7시에 시작인데 회사 끝나고 곧바로 달려가도 20여분 정도 늦을것 같아

민폐(?)를 끼칠 것 같아 휴가를 냈다.ㅠㅠ

 

 

 

 

 

 

 

 

10여분 정도 빨리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벌써 몇분이 도착해 있다.

정해진 테이블에 앉으니 이쁘게 포장된 것이 보인다.

열어보니 쿠키가 들어있는데 맛도 좋았지만 모양이 인상적이다.

비행기모양, 스카이스캐너 심볼 등.. 먹어버리기에 아까울 정도이다.

 

 

 

 

 

 

 

스카이스캐너 로고가 걸어진 곳에서 폴라로이드로 기념촬영도 해주셨는데

작은것까지 신경쓴 세세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간담회가 시작되기전에 잠시 짬이 나서 디스플레이를 해놓은 것을 둘러봤다.

여행관련 사이트라 디스플레이도 엽서, 기념품, 가이드북 등으로 정성들여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스카이스캐너가 선전한 겨울 휴가를 즐기기에 가장 멋진 여행지이다.

어디가 선정되었을까?

 

1. 알프스산맥 - 스키

2. 마케도니아 - 스노우보딩

3, 오스트리아 - 크로스 컨트리 스키

4. 캐나다 - 스노우슈잉

5. 스코틀랜드 - 개 썰매

6. 핀란드 라플란트 -순록 썰매

7. 미국 뉴욕 - 아이스 스케이팅

8. 스위스 - 겨울 등산

9. 독일 - 크리스마스 쇼핑

10. 프랑스 - 시티 투어

11. 아이슬란드 - 오로라 관측

 

 

10위인 '프랑스 시티투어'만 해봤다. 그것도 가을에 갔으니 겨울 여행은 아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은것은 6위인 핀란드 라플란트 순록 썰매와 11위인 아이슬란드 오로라관측이다.^^ 

물가가 너무나 비싼곳이라 죽기전에 가능할까 싶다.

 

 

 

 

 

 

 

스카이스캐너가 선전한 유럽의 숨겨진 보물은 어디일까?

 

 

1. 체코 체스키 크루믈로프

2. 폴란드 비드고슈치

3. 마케도니아 비톨라

4. 프랑스 끌레르몽페랑

5. 러시아 칼리닌그라드

6. 포르투갈 기마레이쉬

7. 우크라이나 프리피야트

 

 

가본곳도 없고 그나마 이름이라도 들어본 곳이 체코 체스키 크루믈로프다.

세계는 넓고 가볼곳은 역시 많다.^^ 

 

 

 

 

 

 

 

스카이스캐너가 선전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치이다.

 

 

1. 미국 캘리포니아, 라구나 해변

2. 크로아티아 브라크, 로브레치나 해변

3.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

4. 호주 뉴 사우스 웨일스, 포트 맥쿼리

5. 그리스 코르푸, 팔레오카스트라차 해변

6. 세이셸제도 라디게 섬, 앙세소스 다종 해변

7. 그리스 자퀸토스 섬, 나바지오 해변

8. 스페인 이비자 섬, 포르티나특스

9. 필리핀, 팔라완 해변

10. 영국 콘월, 페든 분더 해변

 

 

가본 나라는 절반이 넘지만, 휴양 여행을 지양하는 편이라 역시 가본 곳이 없다.ㅠㅠ

현실적으로 갈 수 있는 곳이 필리핀 팔라완 정도...

하와이도 언젠가는 가봐야 할텐데...

 

 

 

 

 

 

 

 

 

디스플레이에 있던 엽서와 장식 그리고 기념품...

모아이 기념품은 탐이나서 가져오고 싶었지만, 나중에 직접가서 사오길 희망한다.^^

 

 

 

 

 

 

 

 

한쪽 디스플레이에서는 모바일앱으로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해 놓았다.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하는 만큼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이용가능하다는 것도 스카이스캐너의 장점이다.

 

모바일앱에 들어가서 항공권을 종종 검색하지만,

실제로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해서 항공권이나 호텔, 렌터카를 구매해 보지 않아서

세세하게는 몰랐는데 알고보니 꽤 괜찮은 기능들이 있다.

업데이트 푸쉬기능을 사용해 매번 재설정을 하지 않고 원하는 정보를 받을 수 있고,

검색을 통해 얻은 여행일정을 즉시 페이스북과 트위터, 이메일로 공유가 가능하며,

'라이브 타일' 기능으로 자신의 홈스크린에 실시간 가격정보를 '찜'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무엇보다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저가항공까지 검색해서 최저가의 항공권을 쉽게 찾아주는것이다.

한푼이라도 절약하려는 배고픈 여행자에게는 꼭 필요한 사이트가 아닌가싶다.^^

 

 

스카이스캐너 홈페이지http://www.skyscanner.co.kr/

 

  

 

 

 

 

 

 

저녁 7시가 넘어가자 스카이스캐너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카이스캐너는 전세계를 여행하는 자유여행객들이 가장 즐겨찾는 여행 가격비교 사이트이고

한국어를 포함해 30개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또한 최근 1년간 예약금액이 항공기 900만대예약 금액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가장 즐겨찾는 여행 가격비교 사이트라고 해서 가장 편리하고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만큼 오래시간동안 신뢰가 쌓여서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스카이스캐너의 소개가 끝난 후 기대하였던 퀴즈타임이 있었다.

퀴즈를 맞추면 초콜렛코인을 하나씩 주었는데 7번까지 다 맞춰서 초콜렛코인을 많이 득템할 수 있었다.

변별력을 기르기위해서 8,9번 문제는 주관식이었는데 다른 블로거의 몫으로 돌아갔다.

우리테이블이 안따깝게도 팀 1등을 놓쳤지만, 지구유목민이 개인적으로 1등을 해서 선물을 받았다.

 

 

 

 

 

 

 

 

 

 

 

퀴즈가 끝나고 기다리던 저녁식사시간이다.

저녁시간이 좀 지나서 뭘 먹어도 맛있을 시간이지만,

코스로 나오는 고급음식에 준비되지 않은 위가 다소 놀라기 시작했다.ㅠㅠ

 

 

 

 

 

 

  

우리 테이블에 한명이 불참해서 싱가폴에 근무하고 있는 아태지역 총괄 홍보담당 이사님과 자리를 함께 하게되었다.

젠틀하면서 잘생긴 분이다. 발음이 좋아 영국인 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프랑스인이라고 한다.

여행관련 회사에 다니는 만큼 여행을 즐기고 많이 다니신 분인데 얼굴에서도 여행자의 여유로움이 묻어난다고 할까!!

먹고 살기위해 일하는 나와는 달리,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버는 분이라 부럽게 느껴졌다.

 

 

 

 

 

 

 

이런 모임이 처음이지만, 평소에 알고지내는 블로그 이웃분들 얼굴을 봐서 좋았고

블로그에서나 보던 알려진 분들을 볼 수 있어 신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루하지 않도록 알찬 간담회를 준비해주신 스텝분들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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