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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인천,경기도

왈츠와 닥터만 커피 박물관, 커피향 가득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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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의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를 쫓아가다 보면 남양주 종합촬영소


맞은편의 길로 들어가면 북한강이 바라보이는 곳에 붉은색의 건물이


독특한 모양으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 나온다. 바로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처럼 다른 세계의 입구로 들어갈


거 같은 느낌이 든다.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삼봉리 272번지

전화: 031-576-0020

홈페이지: http://www.wndcof.com

운영시간: 10:30 - 18:00 (마지막 입장 오후5시)








 

 

 

커피박물관 앞마당에서 보이는 풍경.


커피 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풍경이다.^^

 


 

 

 


 


 

 문을 열고 입구를 통과하니 붉은색으로 인테리어된 계단과 벽이 기다리고 있었고 구수한

커피 냄새가 후각을 마구 자극시켰다.^^ 

 

 





 


 

품목별 생두가 전시되어 있어 비교 체험도 할 수 있다.


난 커피에 문외한이라 ㅡ,ㅡ


 



 


 


 

 

 



 


 


다른 나라에서 수집해 온 커피관련 기계들도 눈에 띄었다.


이곳은 2006년 8월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박물관으로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던 커피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박물관은 크게 5가지 테마로 전시되어 있는데


커피의 역사, 커피의 일생, 커피 문화, 미디어자료실, 커피재배온실이다


또한 휴대용 음성안내기로 커피에 대한 음성안내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세계 여러곳의 커피원두 중 한곳을 선택해서 직접 갈아서


맛을 체험해 보는 시간도 있다는 것이다.


규모가 작아 보여서 입장료 5,000원이면 비싸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들어갔는데


커피가 포함된 가격이므로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다.


커피에 관심있는 분들은 들려보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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