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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와인바: 바코드플러스와인바, 강남데이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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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데이트코스, 바코드플러스와인바

[역삼 와인바]

 

지하철 2호선 역삼역에서 몇분을 걸어간 거리.

와인을 맛보기 위해 찾아간 곳은 역삼 와인바인 <바코드플러스와인바>이다.

 

 

 

 

 

 

 

검은색 간판에 BAR 자가 조명으로 강조되어 얼핏보고 BAR인줄 알았다.

2층에 자리잡고 있다.

 

 

 

 

 

 

 

 

2002년에 생겨 그동안 분위기를 만들어온 만큼 아늑하면서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이다.

원래 오디오기기를 제작하는 사무실에서 와인바로 바뀌어서 그런지 음악 선곡도 좋다.

조용하게 흘러나오는 재즈음악이 와인 한잔하고 싶게 만든다.^^

 

 

 

 

 

 

 

다양한 종류로 인테리어된 와인병은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든다.

 

 

 

 

 

 

 

매장 탐방을 했다. 메인룸과 몇 개의 룸이 있는데 럭셔리한 테이블이 있는 룸은

하트모양으로 인테리어된 와인병들이 인상적이다.

반대편에 커다란 거울이 있는데 거울에 비춘 모습을 보면 하트모양이 더욱 뚜렷하게 보인다.

 

예전에 이곳 당골손님분이 이곳에 오면 와인을 한병씩 마시고 가셨는데

와인을 다 마시고 나면 와인에 대한 평을 종이에 한마디씩 남기고 갔다고 한다. 

그 종이를 와인병에 넣어둬서 보관하고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와인병에는

'아직 생소하다' 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커다란 스크린이 있는 룸은 이벤트룸으로 

특별한 날에 이곳에서 이벤트를 하면 낭만적일 것 같다.

 

 

 

 

 

 

 

몇 개의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는 메인룸이다.

쇼파가 푹신해서 좋다.

 

 

 

 

 

 

 

벽면에 직접그린 그림들이 있다.

직업분의 친구분이 그린 그림으로 정원에 와있는 느낌이 들도록 그린 것이라고 한다.

 

 

 

 

 

 

 

프랑스의 와인저장 창고를 그린 그림이다.

 

 

 

 

 

 

 

소믈리에 자격증도 보이는데 몇년전 지배인이 취득한 자격증과 현재 일하는 직업분이 취득한 자격증이라고 한다.

영국에서 취득한 소믈리에 자격증이라고 하니 실력있는 분이 일하는 곳이다.

 

 

 

 

 

 

@ 바코드플러스와인바 [역삼 와인바, 강남데이트코스]

 

 

 

 

 

 

 

60년대의 영화 <빨간마후라>의 원작자인 한운사님이 

90세에 이곳에 와서 와인을 마시다가 쓴 즉흥적으로 쓴 영시이다.

술에 취해 쓴 영시라 그런지 영문은 알아볼수 없을 정도였지만

사장님에게 영시의 내용을 듣고나니 괜찮은 영시였다.

 

 

 

 

 

 

 

와인의 그림들이 그림을 잘 몰라도 '피카소' 처럼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한 화가들이 그린 그림이다.

프랑스산 샤토 무통 로쉴드 와인의 라벨에는 1945년부터 매년 유명한 화가들이 그린 그림을 넣고있다.

 

 

 

 

 

 

 @ 바코드플러스와인바 [역삼 와인바, 강남데이트코스]



 

 

 

 

 

 

  @ 물컵

 

 

 

 

 

 

 

<발라마스카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이다.

와인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떨뜨름한 와인보다는

가볍게 마시기 좋은 스위트 + 스파클링 와인이 아직까지는 맛있다.

 

 

 

 

 

 

 

토마토소스 + 크래커

크래커에 토마토소스를 곁들어먹는 맛이 괜찮다.

와인 안주로도 괜찮다.

 

 

 

 

 

 

 

 

 @ 치즈플레이트 

 

복숭아, 사과, 블루베리, 크린베리 등의 과일과 각종 맛있는 치즈가 슬라이스로 들어있어

배부르지 않으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와인 안주로 굿굿굿...

 

 

 

 

 

 

  

 @ 볼로네제 생면파스타 

 

생면을 곧바로 뽑아서 만든 파스타로 부드러운 육질의 와규가 들어갔다.

면발이 넓직해서 태국국수를 연상되었는데 와규가 들어가 단백하고 맛있다.

 

 

 

 

 

 

 @ 멜로샤베트

 

100퍼센트 멜론으로 만든 빙수 디저트로 새로운 맛이다.

맛있어서 양이 적게 느껴졌다.ㅠㅠ

 

 

처음에는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아서 다소 불편할 것 같기도 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와인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가진 사장님이 와인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도 들려주셔서 더 좋았고 

곳곳에 스토리가 있어 알고나니 더 정감이 드는 곳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와인을 즐기고 싶으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741-11번지 융도빌딩 2층

전화: 02-501-8355

홈페이지 http://www.barcodew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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