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여행을 위한 환전 노하우

 

 

알뜰한 여행을 위한 환전 노하우

해외여행을 떠나시기 전에 환전을 하는데요

어떻게 하면 환전을 알뜰하게 할 수 있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여행 초보자분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출발 3~5일전에 미리 충분하게 환전하자.

국내에서 미리 환전해서 가는 것이 시간이나 수수료, 환차손을 줄이는 최고의 방법이다.
바빠서 당일에 공항에서 환전시 환전율이 가장 안 좋으니 미리 해두자.

외국에서 원화를 그 나라 화폐로 환전시 환전율이 가장 안 좋고 원화가 환전이 안되는 나라도 많다.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같이 수수료가 저렴한 카드도 있지만, 현지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ATM에서 현금 인출시 수수료가 비싸므로 국내에서 충분하게 환전해 가는 편이 좋다.

2. 환율 우대쿠폰 또는 인터넷 환전을 이용하면 환전시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 하나투어 환율 우대쿠폰 [링크]

- 우리은행 인터넷 환전 [링크]

3. 달러와 현지화폐 둘 다 취급시 유리한 화폐로 지불한다.

지불시 현지화폐와 달러를 둘 다 받는 나라에서는 달러를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가

달러와 현지화폐의 금액을 체크 한 후 지불시 금액이 유리한 화폐로 지불한다. 

 

4. 고액권은 여행자 수표나 국제현금카드를 이용한다.

여행자 수표(T/C)는 현금 환전 보다 환전율이 좋고 분실, 도난시에도 재발급 받을 수 있어
안전하나 T/C를 받지 않거나 환전소를 찾기 힘든 지역의 경우 사용이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국제현금카드는 국내 예금을 현지 화폐로 찾아 쓸 수 있어 장기여행에 유용하다.

예) 씨티은행 국제현금카드

5. 현지 동전은 모두 사용하고 오자.

여행 후 남은 외국동전은 국내 은행에서 환전해 주지 않거나, 50% 정도 금액으로 매입하기 때문에
기념품 용도의 동전 이외에는 모두 사용하고 오자.

동전이 남았을 시 최종적으로 현지 면세점에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6. 신용카드는 필수.

VISA 나 MASTER 카드를 받드시 지참하여 비상시에 대비해야 한다. 현지에서 차를 렌트하거나 숙소를 예약 할 때도 필요하므로 받드시 지참해야 한다. 주의: 해외에서 신용카드 이용시 여권과 카드의 영문이름이 일치해야 하고 카드에 본인 사인이 있어야 한다.

7. 국내에서 환전 안되는 화폐는 모두 사용한다.

국내 은행에서 환전이 안되는 3세계국가(아프리카, 남미, 후진국 등)의 화폐는 국내에서 값어치가 없으므로
현지에서 환전한 돈은 다 쓰고 오자. 현지화폐가 남으면 달러로 환전해서 가지고 오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