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연등 ｜ 부처님오신날 서울 가볼만한곳

봉은사 연등

[부처님오신날 서울 가볼만한곳]

색색의 화려한 연등으로 사찰을 치장하는 5월이면 

일년중 사찰이 가장 아름답고 화려할 때 인 것 같다. 

예년에 비해 좀 더 빨리 다가온 부처님오신날!

화려한 연등을 보러 서울 도심속 사찰인 봉은사를 찾았다. 

길상사, 조계사와 함께 서울에서 가장 많이 찾은 사찰인 봉은사!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고 비록 종교는 없지만, 

마음이 복잡할 때 사찰을 찾으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진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색색의 연등으로 화려하게 치장했다. 

사찰 초입에 있는 달마대사상~

푸근해 보이는 인상과 몸매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어마하게 많은 양의 연등이 하늘을 가려버린다. 

봉은사를 찾은 외국인도 어마무시한 양의 연등에 신기해 하는 표정이다. 

@ 연등 그림자 [부처님오신날 서울 가볼만한곳]

다양한 형태의 연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불이켜지는 밤이 되야 빛을 발할 것 같다. 

@ 봉은사 연등 [부처님오신날 서울 가볼만한곳]

누군가의 소원을 담은 연등이 사찰을 가득 채웠다.

연등은 달지 않았지만, 소원을 빌어보았다.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도 보인다. 

@ 봉은사 연등 [부처님오신날 서울 가볼만한곳]

땅값이 어마어마한 곳에 위치한 봉은사!

땅 값어치로 따지면 전국 사찰등 으뜸일듯.^^

낮의 모습도 화려하지만, 

연등의 불이 켜지는 밤에 오면 더 분위기가 좋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봉은사를 찾아 도심속의 편안함을 느낌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