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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Germany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공항에서 중앙역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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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중앙역 가기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아시아나 항공으로 11시간 가까이 비행 후 도착한 곳은 독일 최대의 경제 도시인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공항.

지루할 것만 같았던 비행기안에서의 시간은 여행에 대한 설레임 때문인지 지루한줄 모르게 무난하게 지나갔다.

프랑크푸르트는 서유럽, 지중해, 북유럽에 이어 4번째 밟는 유럽땅이 되었다. 물가가 비싼 유럽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유류할증료와 유로화의 하락이 유럽으로 다시 끌어들인 것 같다.^^


한창 메르스가 발생하고 있을때 도착해서 입국심사가 까다로우면 어떻하지 이런 생각도 들었지만,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여권을 보여주니 도장찍고 끝~,  고작 1~2분만에 입국심사를 통과했다.  





@ 공항과 중앙역 위치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수화물을 찾고 이제는 시내로 가야한다. 프랑크푸르트 여행의 시작은 중앙역이라 할 수 있는데,

파란색의 "Train stations" 이라고 써진 푯말을 따라 공항 지하로 내려가면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가는 

전철역을 찾을 수 있다. 




 

@ 열차 승차권 기계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전철역에 도착하면 기계에서 지하철 승차권을 구매해야 한다. 요금 종류가 다양해서 시내까지 가는 티켓을 끊으려면 

다소 어려울 수 있으니 주변의 독일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승차권을 구매하는 방법은 화면에서 영문으로 설정을 바꾸고 기계의 "single journey Frankfurt" 를 누른 후 

"adult" 를 누르면 된다. 공항에서 중앙역까지 가는 비용은 4.55 유로이다. 개찰구가 없고 표를 구매 안해도 검사를 하지 않지만, 

불시에 검색해서 표가 없으면 벌금을 내는 것 같다. 한국인 망신시키지 말고 표를 꼭 사시길^^






공항에서 중앙역으로 가는 열차는 S8, S9  이다. 

주의할 것은 같은 승강장이더라도 다른 곳에 가는 열차도 들어오므로 반드시 전광판을 확인하고 타야 한다. 

사진의 전광판은 2번 승강장이고 "Frankfurt Hbf" 는 중앙역을 가리킨다. S8을 타면 중앙역에 갈 수 있다. 






전철역의 풍경을 담아봤다. 

비행기를 타고 프랑크푸르트에 처음 왔으면 아마도 설레이는 시간이지 않나싶다.




@ 열차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 열차내부 모습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전철을 탔다. 중앙역까지는 3정거장 가면되고 12분 정도 걸린다. 

시내까지 빨리 접근 할 수 있다 좋다.






 중앙역까지 가는 도중에 보이는 벽화...

여행 초반은 모든 것이 새롭게만 느껴져 사진 담는데 열정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귀찮아진다고 할까~ ^^




@ 중앙역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중앙역에 도착했다. 중앙역이라 그런지 복잡하고 큰 서울역이 생각나게 만든다. 

이곳에서 TGV, ICE를 탈 수 있다. 중앙역 주변에 숙소를 잡아서 숙소를 찾아가야 한다.






중앙역의 정면에 있는 시계가 고장났나? ^^ 현지 시간과 다르다.

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여행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중앙역까지는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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