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벚꽃 ｜수원 가볼만한곳, 경기도 벚꽃명소, 팔달산

 

경기도청 벚꽃

[수원 가볼만한곳, 경기도 벚꽃명소, 팔달산]

 

집 근처에도 벚꽃들이 만발했지만, 벚꽃명소라는 곳을 찾아 올해 마지막 벚꽃을

즐기러 경기도청을 찾았다. 집에서 차로 20여분이면 도착가능한 거리라 접근성도 좋아

매년 벚꽃이 만발할 때면 찾는 곳이기도 하다. 경기도청에 도착하니 그 넓은 주차장이

자리가 없어 3바퀴를 빙빙 돌아서야 간신히 자리를 잡았다. 벚꽃 구경으로 모여든 차량 때문에

평상시 보다 더 북적인 것 같다.   

 

 

@ 경기도청 위치 [수원 가볼만한곳, 경기도 벚꽃명소]

 

 

다행히 아직도 벚꽃이 만개했다. 

벚꽃 구경을 이곳저곳 다니느라 벚꽃이 지칠것도 같지만, 다시 마주하니 여전히 아름답다.^^

경기도청 벚꽃은 경기도 최고 벚꽃명소 중 하나로 벚꽃시기에 맞춰 벚꽃축제 행사도 진행된다.

 

 

@ 경기도청 벚꽃 

경기도청의 벚꽃길을 지나치는 차량은 벚꽃에 취해 자연히 느려질 수 밖에 없을듯하다.^^

경기도청 벚꽃은 경기도청 주변 언덕에 이루어진 벚꽃길로 길이는 다소 짧지만,

나무의 수령이 오래되서 아름다운 벚꽃길을 만들어낸다.

벚꽃축제기간에는 너무나 많은 차량이 몰려들어 차량이 접근못하게 통제되기도 한다.

 

 

@ 경기도청 벚꽃 [수원 가볼만한곳, 경기도 벚꽃명소]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는 벚꽃.. 

며칠이 지나서 지금쯤은 바닥에 벚꽃이 수북히 쌓였을 것 같다.

 

 

@ 경기도청 벚꽃

 

날씨가 화창하지는 않았지만, 벚꽃 본연의 아름다움을 숨기지는 못하는 것 같다. 

매년 벚꽃이 피면 찾으려고 노력하는 곳인데, 내년에도 다시 찾겠다고 약속을 했다.

 

 

@ 팔달산 

경기도청 벚꽃길이 짧아 경기도청과 이어진 길을 따라 팔달산으로 올라갔다. 

이곳도 수원화성과 어우러져 벚꽃길이 아름다운 곳이다.

벚꽃은 좋은 데이트 장소를 마련해준다.^^

 

 

돌아가려가는데 시끄러운 소리에 고개를 돌리니 재밌는 퍼포먼스를 한다. 

한복과 조선시대 복장을 하고 재밌는 포즈를 취한다.

체험을 하러 단체로 왔는데 기념촬영을 하는 것 같다.

그러고보니 수원화성은 많이 찾았지만, 제대로 한바퀴 둘러본 적은 없는것 같다.

더 더워지기 전에 수원화성을 제대로 한바퀴 돌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