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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분당 맛집] 율동공원 맛집, 파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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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공원 맛집, 파챠이

[분당맛집]

 

오랜만에 대학교친구들을 만나러 가는날..

다들 직장인 강남, 분당에 있어서 직장 끝나고 혼자서 멀리 분당까지 이동했다. ㅠㅠ   

고기, 중식점, 곱창 중에 중식점으로 가자는 의견이 모아지고

율동공원 가는길에 있는 분당에서 괜찮다는 중식점인 파챠이로 갔다. 

 

파챠이는 중국어로 ‘돈을 벌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새해에 꼭 한다는 인사이다.

이곳 파챠이는 동부이촌동의 파챠이, 청담동의 발재반점과 같은 중식점으로 본점이라 한다.

 

 

 

 

 

 

 

 

매장앞에 주차할 공간이 있지만, 손님이 많으면 주차 공간이 여유치 않아 주변에 주차해야 한다.  

입구에는 추천메뉴가 보드에 적혀있고 영업시간(11:00-22:00)이 적혀있다.

추천메뉴를 주문하는 것이 무난할지도 모르지만, 몇 번 와본 친구의 주문을 믿어보기로 했다. 

 

 

 

 

 

입구를 능름하게 지키고 있는 중국식 조형물..

 

 

 

 

 

 

 

안으로 들어가니 저녁 시간이 다소 지난시간이라 손님들은 별로 없다.

 

 

 

 

 

 

 @ 파챠이 [분당맛집/율동공원 맛집]


 

 

 

 

 

 

 

파챠이의 메뉴..

코스요리가 좀 더 양이 많은 것 같지만, 깐풍새우요리와 탕수육을 주문했다.

 

 

 

 

 

 

 

양배추절임과 짜사이가 먼저 나왔다.

적당하게 간이 들은 매콤한 맛의 짜사이와 새콤한 맛의 양배추절임..

새콤한 맛에 끌려 양배추절임에 자꾸 젓가락이 간다.

짜사이와 양배추절임은 느끼한 중국음식을 먹을때

같이 먹어주면 느끼한 맛을 진정시켜 주는 역할을 해준다.

 

 

 

 

 

 

  

 

먹음직스럽게 나온 깐풍중새우요리.

새우 살이 오동통하다. 겉옷이 얇고 소스가 새콤달콤하다.

 

 

 

 

 

 

 @ 파챠이 탕수육 [분당맛집/율동공원 맛집]

 

 

 

찹쌀을 입혀 쫀득하면서 바삭한 겉옷을 입은 탕수육은 넓직한 모양이다.

넓직한 탕수육을 먹기좋게 가위로 잘라준다.

잘라진 면에 보이는 돼지고기는 육질이 두툼하고 괜찮아 보인다.

소스가 다소 달달한 편이라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괜찮을 것 같다.

이런 스타일의 탕수육 너무 괜찮다.^^

 

 

 

 

 

 

 

 

 

새우요리와 탕수육을 먹고 해물짬뽕을 시켰다.

내 입맛는 심심한 편이고 

게, 조개, 홍합, 새우, 오징어 등 해물이 골고루 들어가긴 했지만

양도 적고 시원한다는 느낌이 덜하다. 

탕수육과 깐풍중새우를 너무 맛있게 배부르게 먹어서 그러나..ㅠㅠ  

 

 

 

 

 

 

 

후식으로 마지막 마무리..

 

 

 

 

 

 

 

따로 시키면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싼편이고 코스요리가 가격대비 괜찮다고 한다.

깐풍기와 탕수육은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지만

심심했던 해물짬뽕은 가격대비 비추...

이곳은 빙하군만두가 유명하는데 못먹어서 아쉽기도 하다.

 

식사하고 근처의 율동공원에서 산책하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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