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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전라도

순천여행 - 순천만/낙안읍성/송광사/선암사/순천 드라마세트장/순천 고인돌공원/순천 전통야생차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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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행 

[순천만/낙안읍성/송광사/선암사/순천 드라마세트장/순천 고인돌공원/순천 전통야생차 체험관]

 

 

 

거의 남쪽 끝자락에 가까운 순천... 먼거리다. 

긴 여정 끝에 전날 밤에 순천에 도착했다.

당일 여행으로 가능할 수도 있지만, 볼거리가 풍성한 순천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사진으로 많이 봐왔던 순천만 정도만 순천에 대해서 가날프게 알고 있었던 나에게

순천은 선사시대의 흔적부터 옛 조선의 모습까지..

송광사, 선흥사와 같은 유명한 사찰,

그리고 세계 5대 연안습지 중의 하나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는 

순천만의 아름다운 자연까지 

순천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도시로써 부족함이 없다.

 

한 번 스쳐가기에는 여운이 만이 남는 도시 순천은

언제든 기회가 되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각인되었다.

 

 

순천여행 순서

순천 드라마세트장 -> 송광사 -> 순천 고인돌공원 -> 낙안읍성 -> 선암사

-> 순천 전통야생차 체험관 -> 순천만

 

 

 

 

 

 

 

 

 순천 드라마세트장

 

 

순천 드라마세트장은 60-80년대 서울 관악구 봉천동 판자촌과 건물 등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여 만든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 드라마 세트장...

촬영된 드라마로는 ‘사랑과 야망’, ‘에덴의 동쪽’ 등이 있으며,

영화로는 ‘그 해 여름’, ‘님은 멋 곳에’ 가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송광사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사찰에 들어가는 송광사..

사찰 옆으로 졸졸~ 조용하게 흐르는 맑은 물은 운치를 더해주고,

곳곳에 화사하게 핀 꽃이 눈이 호강한다.

종교는 없지만, 사찰은 자연속에 있어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이다.

 

 

 

 

 

 

 

 

 순천 고인돌공원

 

 

순천 고인돌공원은 선사시대의 고인돌과 구석기의 집터, 신석기 및 청동기 움집과 선돌 등을 모아서 

조성한 구석기 테마문화공원...

주암호가 보이고 잔디가 넓게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낙안읍성

 

 

낙안읍성은 조선시대의 마을이 원형 그대로 잘 보전되어 있는 곳이다.

조상들의 만들어 놓은 모습을 그대로 이어오며

아직도 사람들이 실제로 거주하면서 농사도 짓고, 민박도 운영하는 낙안읍성..

마을 전체가 살아있는 민속박물관의 역할을 독특히 한다.   

 

 

 

 

 

 

 

  

 선암사

 

 

선암사는 신라말기인 서기 875년 창건되었다.

조계산 자락에 위치하며 오랜 역사가 있는 만큼 많은 문화재가 있다.

계곡에서 아치형의 승선교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답다.

숲길 양 옆으로 참나무, 삼나무 등 수 많은 나무들이 들어서있어

산책하는데 운치를 더해준다.

 

 

 

 

 

 

 

 

 순천 전통야생차 체험관

 

 

선암사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순천 전통 야생차 체험관은

차를 체험 할 수 있는 차의 향기가 가득한 곳이다.

경쟁사회에서 항상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에게

순천 전통야생차 체험관은 차를 마시면서 느림의 미학을 만끽할 수 있는

진정한 웰빙 공간이다.   

 

 

 

 

 

 

 

 

 

 

 

순천만

 

 

순천에서 마지막으로 여정으로 선택한 곳은 순천의 얼굴 순천만..

세계 5대 연안습지이며 우리나라 최대의 갈대 군락지이기도 하다.

갈대 군락지에 산책로가 놓여있어

바다 생물들의 노니는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하기에도 좋다.

순천만의 일몰은 아름답기로 유명해 사진출사 장소로도 인기있는 곳인데,

아쉽게도 날씨가 흐려 제대로 된 일몰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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