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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의 브룩클린, 성수동 | 서울 가볼만한곳, 대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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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브룩클린, 성수동

[서울 가볼만한곳, 대림창고]


몇 년전 겨울과 봄 사이의 계절에 서울의 브룩클린이라고 불린다는 

성수동 기사를 읽고 그곳으로 무작정 향했던 기억이 난다. 

뉴욕의 브룩클릭은 가보지는 않았지만, 영화에서 보던 브룩클린에 대한 

강한 인상 때문이었는지 모르겠다. 붉은색 벽돌로 구성된 낡은 건물과

그곳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치열한(?) 모습들... 

그곳만의 느낌이 있어 뉴욕을 여행하게 된다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성수동 카페 거리가 핫하다는 소문을 듣고 그동안 얼마나 변했을까?

서울의 브룩클린 성수동으로 향했다. 






2호선 성수역 근처인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단연, 대림창고! 

60, 70년대 분위기 가득한 건물은 그동안 변화가 있었다. 

겉은 많이 변하지 않았지만, 내부는 갤러리와 카페로 바뀌었다. 

카페로 바뀌어서 좋은 점은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

생각날 때 지인들과 다시 오려고 카페에 들어가는 것은 아껴두었다. 





@ 수피 [서울 가볼만한곳]



대림창고 길건너 맞은편에 자리잡은 붉은색 벽돌로 구성된 건물도 

아날로그적 감성이 가득하다. 

무슨 건물로 쓰일까 궁금했었는데 카페 및 편집샵이 있다고 한다. 

분위기 때문인지 추운 겨울에 가면 따스한 벽날로가 있을 것 같은 곳이다.^^






몇 년전에 비해 성수동에 카페가 이곳저곳에 많이 들어섰다. 

성수동 카페거리는 이곳만의 독특한 느낌 때문에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사랑 받을 것 같은 장소이다. 






예전에 왔을때도 봤던 자전거다!

잠시 세워놓은 줄 알았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도 같은 자리에 있는 것을 보니 설정인 것 같다.^^






낡은 이미지와 현대적인 것이 혼재된 거리~






성수연방 2층에서 바라본 낡은 이미지의 풍경~ 

골목을 걸어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 성수연방이라는 건물에 

빠져 구석구석 돌아다니다녔다.   






성수연방!

낡고 오래된 건물에 카페, 서점, 음식점들이 들어서있는 복합건물이다. 

감성적으로 꾸며놔서 한곳한곳 들어가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 서울의 브룩클린 성수동 [서울 가볼만한곳]



주변에 붉은색 벽돌로 지은 건물들이 수두룩하면 

별다른 느낌이 없었을텐데 빌딩과 아파트 그리고 회색빛 콘크리트 건물로 구성된 곳이 

주 활동지라 보니 가끔씩 다른 색으로 구성된 건물들을 보면 신선한 느낌이 든다. 






길냥이를 보자 가던길이 멈춰졌다.


"도망가지마~ 나 해꼬지 하는 나쁜 사람아니야~" 






오래된 거리의 계량기를 보면 카메라 셔터에 손이 올라가곤 한다.

사진을 찍으라는 무언의 끌림이 있다고 할까~ ^^





@ 성수동 [서울 가볼만한곳]




아날로그 감성 가득했던 서울의 브룩클린 성수동!

가끔씩 사진놀이 하러 찾아주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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