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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충청도

[보령 대천해수욕장 맛집] 50년 전통의 수제비, 김가네사골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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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년 전통의 수제비, 김가네사골수제비

[보령 대천해수욕장 맛집]


지방의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 중의 하나이다. 

칼국수 보다는 면의 식감이 더 맞는 수제비를 더 좋아하는 편인데 

따스한 것이 먹고싶어 찾은 곳은 김가네사골수제비이다. 

대천해수욕장 인근이지만, 시골 안쪽에 위치해있어 도보나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불편하고 자가용을 이용해서 접근하는 것을 추천한다.





@ 김가네사골수제비 위치 [보령 대천해수욕장 맛집]






김가네사골수제비는 외딴곳에 있어 자가용으로 오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다. 

입구에 50년 전통의 맛이라고 써진 문구를 보니 살짝 기대가 된다.  

뭐든지 꾸준히 오래하다보면 장인이 되는듯 하다. 





@ 김가네사골수제비 [보령 대천해수욕장 맛집]



가정집을 음식점으로 개조한 곳이라 그런지 편안한 느낌이 든다. 

나중에 전원주택에 사는 것이 꿈이라 이런곳에 오게되면 어떻게 꾸며놓았는지 관심을 가지게 된다. 

간판을 보니 김밥 전문점인 김가네와 비슷해서 김가네가 연상되기도 한다.^^






가지런하게 놓여있는 장독을 보니 

시골에 있는 친척이나 친구네 집에 놀러온듯 구수한 느낌이다. 





@ 김가네사골수제비 [보령 대천해수욕장 맛집]



가정집을 개조한 곳이라 시골집의 거실에서 식사를 하는 느낌이라고 할까~

오전 11시쯤 가서 첫번째 손님이었는데 소문난 맛집이라 그런지 

12시쯤되니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북적였다.






사장님이 술을 즐기시는지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는 담금주가 눈에 띈다. 






원산지 표시를 해놨는데 국내산과 호주산을 이용한다. 






수제비 종류가 3종류이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잘몰라 사장님에게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보통 사골수제비를 많이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고민없이 사골수제비로 콜~





@ 김치 [보령 대천해수욕장 맛집]



반찬은 두가지인데 김치와 장아치이다. 

소문난 칼국수집이나 수제비집은 김치가 맛있는 편인데

국내산배추로 사장님이 직접 담그고 2주간 숙성시킨 김치라 그런지 아삭하니 맛있다. 

장아치는 인기가 좋아서 손님에게 별로로 판매도 한다. 






1인분씩은 주문이 안된다고 해서 사골수제비 2인분을 주문하니 커다란 그릇에 담겨나왔다.  

2명이서 먹기에 모자르지 않는 적당한 양이나 모자르면 공기밥을 추가해서 밥을 말아 먹으면 된다. 






수제비가 작지도 크지도 않고 적당해서 한입에 먹기에 괜찮다. 






한입 먹어보니 사골로 육수를 만들어서 그런지 진득하고 깊이가 있는 맛이다.

텁텁하지 않으면서 깔끔한 맛이라고 할까~

수제비는 두껍지 않고 얇아 부드러우면서 쫄깃하다.

수제비를 즐겨먹는 편이 아니라 오랜만에 맛보는 수제비지만 제대로 먹은 느낌이다.

양이 부족하지는 않지만, 사골 육수의 깊이있는 맛때문에 밥을 말아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주소: 충남 보령시 석서1길 57

전화: 041-934-4706

매일 09:00 - 21:00 (화요일 휴무 둘째주, 넷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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