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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디저트

[서래마을 디저트카페] 전통 프랑스 디저트, 오뗄두스(hotel do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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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프랑스 디저트, 오뗄두스(hotel douce)

[서래마을 디저트카페]

 

프랑스식 디저트를 만드는 디저트 전문점이 프랑스인이 단골이라면 믿고 찾을 만 할 것 같다.

서래마을의 전통 프랑스식 디저트를 만드는 오뗄두스가 그런 곳이다.

이곳의 오너 셰프는 일본 왕실 납품 및 직접 만든 케익으로 기네스북에 2번 올랐다고 한다.

 

 

 

 

@ 오뗄두스 위치 [서래마을 디저트카페]

 

 

 

 

 

 

 

서래마을의 메인로드에서 조금 벋어난 골목길에 위치한 오떨두스는

유럽의 어느 디저트카페 같은 고급진 외관이다.

오떨은 호텔, 두스는 달달하다는 뜻의 불어이다.

 

 

 

 

 

창가에 배치된 디저트 모형들...

귀엽기만 하다.^^

 

 

 

 

@ 고급진 분위기의 매장 [서래마을 디저트카페]

 

 

내부도 청색배경의 고급진 분위기이다.

 

 

 

 

 

단점이라면 매장이 작아 테이블 2개가 전부..

그러다보니 손님은 계속오고.. 느긋하게 앉아서 먹기가 쉽지 않다.

자리 때문인지 매장에서 디저트를 먹기보다는 테이크아웃 해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증명서와 수상한 메달 같은데 자세히 보지는 않았다.

 

 

 

 

@ 전통 프랑스 디저트 [서래마을 디저트카페]

 

 

 

각종 전통 프랑스 디저트가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다.

다들 맛있어보여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다.ㅠㅠ

당일에 만들어 당일에 판매한다는 원칙이 있어 디저트가 신선하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

 

 

 

 

 

에클레어가 유명하다고 해서 일단 쇼콜라 에클레어와 캬라멜살레 에클레어를 고르고

비주얼이 남다른 생토노레 후레즈를 선택했다.

가격에 비해 디저트 사이즈는 작으니 배부르게 먹기 보다는 맛만 보는 거로...

 

 

 

 

@ 생토노레 후레즈 [서래마을 디저트카페]

 

비주얼 때문에 선택한 생토노레 후레즈(가격 6,000원).. 먹기에 아까울 정도로 비주얼이 이쁘다.^^

딸기크림이 듬뿍 들어간 디저트인데 너무 달지않고 느끼하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 캬라멜 에클레어 [서래마을 디저트카페]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간 에클레어.. 에클레어는 번개라는 뜻이라고 한다.

맛있어서 번개처럼 빨리 먹는다는 데서 유래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개인적으로 사이즈가 작아서 번개처럼 빨리 먹을 수 있었다.

 

안의 부드러운 크림과 겉의 캬라멜, 쇼콜라와의 조화가 일품이다.

쇼콜라 에클레어 보다는 캬라멜 에클레어가 개인적으로 더 괜찮았는데

캬라멜 에클레어는 부드러운 크림과 진득한 카라멜맛도 좋지만, 

위에 올려진 소금 몇개가 맛을 더 좋게 한다.

 

재료도 신선하고 맛도 좋은 오떨두스.. 까다로운 프랑스인이 단골인 이유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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