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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바간 여행정보 + 소소한 팁
[ 참고 할 만한 사이트 ]
미야비즈 (미얀마 100배 즐기기 가이드북 저자가 운영하는 카페)
=> http://cafe.naver.com/myabiz.cafe
[ 언어소통 ]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라 숙소,교통(마차),여행사,음식점 등에서는 영어만 사용해도 의사소통에 지장 없다.
[ 화폐 ]
공식 화폐단위는 짯(Kyat)이다.
지폐는 1000, 500, 200, 100, 50, 20, 10, 5, 1짯이 있다.
동전은 여행자가 거의 사용 하지 않는다.
[ 환전 ]
환전은 바간에서 하는 것보다, 양곤 보족시장의 환전율이 가장 좋다.
환율 변동이 심하므로 보통 1$에 900 - 1,000 짯 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00달러가 환전율이 가장 좋으니, 100달러 짜리를 미리 준비하는 센스.
[ 환전시 주의 ]
* 약간이라도 찍어지거나 더럽거나 낙서되어 있는 달러 또는 가운데가 접힌 부분이 있는 달러는 안 받으니,
미얀마에 달러를 가지고 갈 때는 최대한 깨끗한 달러를 가지고 가야 한다.
개인적으로 달러의 가운데가 접혔거나 더럽다고 안 받아서 쓰지 못한 적도 있었다.
* 미얀마에서는 신용카드로 현금을 뽑아 쓸 수 없고, 가지고 간 달러도 못 쓰는 경우가 생기므로
예상한 경비보다 넉넉하게 달러를 가지고 가야 부담이 덜하다.
* 미얀마에서는 달러와 미얀마돈 둘 다 가지고 있다가 원하는 돈으로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미얀마돈 으로 전부 환전할 필요가 없다. 너무 많이 환전했다가 돈이 남아서 한국으로 가지고 가면
미얀마돈은 환전도 안돼서 쓸 수가 없다.
[ 시 차 ]
한국 보다 2시간 30분 늦음.
[ 전원 사용 ]
220V를 사용하여 우리나라 콘센트를 사용하면 된다.
전력 공급이 불안해서 단전이 종종 일어난다.
[ 알아두면 유용한 미얀마어 ]
* 밍글라바 (안녕하세요)
* 째주 띤 바대 혹은 째주 바배 (감사합니다)
[ 여행적기 ]
열대성 몬순기후로 2월말부터 5월 중순까지 여름으로 가장 덥고,
우기인 5월 하순부터 10월말까지는 비가 자주 오지만 스콜이므로,
한번에 쫘악 내리고 그치므로 여행하기에 나쁘지 않다.
겨울은 11월초부터 시작하여 2월 중순까지로 한국의 가을날씨와 유사하므로 여행하기에 가장 좋다.
[ 미얀마 교통 ]
* 미얀마 버스 타기:
미얀마 버스는 자세히 보면 버스에 아라비아 숫자를 찾아볼 수 없다.
미얀마는 대부분 미얀마 고유 숫자를 이용하기 때문에 몇 번 버스가 어디간다고 알려줘도
미얀마 고유숫자를 모르면 버스를 찾을 수 없다.
미얀마 고유 숫자를 메모해 놓거나 가이드북에 있는 것을 참고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가이드북에 있는 미얀마 고유 숫자를 참고해서 버스를 타고 다녔다.
미얀마 고유 숫자는 버스정면 위의 앞 부분에 있는 있다.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은 미얀마에서 여행 중에 가장 많이 이용한 것은 택시였다.
* 미얀마 택시
특히 공항을 이용할 때는 택시가 거의 필수라고 할 만큼 택시 없이는 가기 힘들었다.
택시수준은 기대하지 말길^^.
굴러가는 것이 신기할 만큼 오래되고 낡았다.
다른 나라에서 너무 오래되서 폐차시킨 차를 가져다가 쓰는것 같았다.
택시는 대부분 소형이라 운전기사 포함 4명 타면 꽉찬다.
이런 택시임에도 불구하고 택시기사는 자기가 택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랑스러워 하는것 같았다.^^
* 국내선 비행기는 완행으로 운행된다.
[ 여행팁 ]
오전에는 시계방향(양곤->바간->만달레이->인레),
오후에는 반시계방향(양곤->인레->만달레이->바간)으로 운행되니
내릴 때 자기가 가고자 하는 도시가 맞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내려야 한다.
비수기는 당일이나 전날 국내선 항공권 구입이 가능한 편이나,
성수기는 미리 국내선 항공권을 예약해야 한다.
양곤에서 바간 까지는 버스로 14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을 경우
국내선 항공의 이용은 최선의 선택이다.(양곤 <-> 바간 비행기로 약 1시간)
지역입장료는 관광지에서 일일이 검사하는 경우가 없으므로,
* 바간은 지역 입장료 10$을 내야한다.
지역입장료를 내기 위해 굳이 관리자를 찾아서 지불 할 필요는 없다.
* 공항에서 숙소가 모여있어 자유여행자들이 많이 묵는 냥우까지는 차로 10여분 거리이다.
* 게스트 하우스나 호텔등 외국인이 이용하는 숙소에서는 국내항공권이나 버스표등을 구입 할 수 있다.
그러나 여행사에 비해 수수료를 명목으로 10% 약간 비싸게 받는다.
여행사에서 직접 구입하면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 숙소 ]
* 잉와 게스트 하우스
종업원이 친절하고, 조식도 괜찮다. 옥상에 올라가면 냥우시내를 조망 할 수 있다.
요금: 싱글: 7$, 더블:12$
주소: 냥우 시장근처 Main Road.
전화: 67125
관련글: http://qubix.tistory.com/307
바간은 유적지가 넓은 지역에 걸쳐 있고 대중교통이 없어,
주로 마차나 자전거를 이용해서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다.
하루는 마차, 하루는 자전거를 이용해서 다른 시각으로 둘러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 추천 레스토랑 ]
* 난다 레스토랑
미얀마 전통 인형극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
고급스런 분위기에 종업원들도 무척 친절하다.
음식은 외국인의 입맛에 맛게 향신료를 덜 사용해서 맛이 괜찮다.
가격조건: 4000 - 7000 짯
위치: Main Road, Wet-gyi-inn Village, Nyaung Oo
전화: 22779
영업시간: 오후 6시 ~ 10시
추천음식: 통닭 7,000짯(약 8$), 미얀마 맥주
관련글: http://qubix.tistory.com/266
* 미얀마맥주:
[ 먹어봐야 할 것 ]
세계맥주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경력이 있을 만큼 품질을 인정받은 맥주로
한국 맥주 보다 쓰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간다.
* 열대과일: 망고스틴, 두리안, 파파야등의 열대과일이 저렴하고 맛있다.
[ 바간의 유적지 이외에 놓치지 말아야 할 것 ]
* 이라와디강의 일출:
일출을 보기 위해서 보트를 이용해야 한다.
전날 숙소나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하면 된다.
보트이용 비용: 7,500짯(약 7,5$, 흥정하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관련글: http://qubix.tistory.com/270
* 미얀마는 여행자 보험이 안되니 물건을 잊어버리거나 부상을 당해서 병원을 갔을 경우 보상 받을 방법이 없다.
[ 주의 할 점 ]
* 미얀마의 모든 사원은 양말과 신발을 벋고 들어가게 되어있다.
* 식당에서 음식에 넣어주는 얼음은 안 먹는 편이 좋다. 먹으면 배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
[ 개인적으로 바간에서 좋았던 곳 ]
1. 이름 모르는 사원에서의 바라본 바간의 일몰과 야경:
바간을 경이로운 유적지의 모습을 처음 접했던 곳이라 그 감동이 가장 컸었던 장소.
관련글:
http://qubix.tistory.com/262
http://qubix.tistory.com/263
2. 이라와디강의 일출
많은 일출을 봐왔지만,
이라와디강의 일출은 내가 봤던 어떤한 일출 보다 강렬한 색감으로 감동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관련글: http://qubix.tistory.com/270
3. 쉐지공 파고다.
바간의 파고다 중에 가장 멋지다고 생각됐던 금빛의 파고다.
관련글: http://qubix.tistory.com/308
1. 쉐산도 파고다
[ 개인적으로 사진찍기 좋았던 곳 ]
바간의 유적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바간에서 최고로 꼽는 일몰 명소
관련글:
http://qubix.tistory.com/381
http://qubix.tistory.com/382
넓은 대지에 수없이 뿌려진 파고다와 사원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는
2. 쉐산도 파고다 이외의 이름 모르는 사원 전망대
바간의 환상적인 날씨와 결합되어 멋진 사진 포이트를 제공해 주었다.
관련글:
http://qubix.tistory.com/343
http://qubix.tistory.com/371
http://qubix.tistory.com/262
http://qubix.tistory.com/263
3. 이라와디 강의 일출
하늘과 강을 붉게 물들였던 이라와디 강의 일출은
사진찍기에도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었다.
관련글: http://qubix.tistory.com/270
[ 바간 지도 ] 링크
반응형'해외여행 팁 > 각 나라 여행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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