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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받은 싸이트
인도비자 만들기 : http://www.ttservices.co.kr
인도 국내항공 : http://www.flykingfisher.com/
* 언어소통
- 서양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므로 영어만 사용해도 여행하는데 지장 없다.
* 여행적기 :
6월 중순 ~ 9월 중순
(그 외의 시기는 고산 지대라 도로 사정이 안 좋으므로 가급적 피하자)
* 레 가는 방법
- 항공편 : 델리-레 (6-9월 사이 매일 운항)
성수기에는 자리를 구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미리 예약하자.
- 지프 또는 버스:
지프나 버스를 이용해서 마날리-레 구간을 하루 또는 1박 2일로 갈 수 있으며 지프는 버스에 비해서 빠르고 원하는 곳에
정차해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어 인기가 있으므로 미리 예약해 놔야 한다.
지프를 구하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버스를 이용했는데 레에서 새벽 2시에 출발해서 다음날 새벽 2시 반에 마날리에 도착했다.
무려 24시간 반 동안 중간에 식사나 휴식을 위해서 잠시 쉰거 빼고는 계속 갔다.
이곳은 비포장도로가 많고 차가 갈 수 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도로인 타그랑 라를 포함하여
5,000미터가 넘는 고개를 두 개나 넘는 험한 길이다.
고산지대라 도로 옆이 천길낭떠러지인 길이 많고 안전팬스 조차 없다.
더군다나 타그랑 라를 넘을 때는 5,000미터 이상의 도로에 날씨까지 추워서 새벽에 길을 통과할 때 빙판길이었다.
체력적으로도 힘들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어쩌면 목숨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길이다.
* 레에서 주변 관광지 이동 방법
- 도보 하루 코스 : 레는 크지 않아 걸어서 도보로 레 왕궁, 남걀체모 곰파, 샨티 스투파등을 묶어서 도보로 하루에
둘러 볼 수 있다.
- 반나절 코스 (지프대절) : 레 주변에 있는 틱세곰파, 헤미스곰파, 쉐이곰파, 스톡곰파등은 레에서 버스를 이용해서 갈 수도 있지만 운행 편수가 적어 이동하는데 불편하므로 4-5명이서 지프를 대절하여 반나절 코스로 한꺼번에 둘러보는 것이 시간과 경비면에서 낫다.
가는 도중 원하는 곳에 내려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휴식도 취할수 있어 좋았다.
개인적으로 틱세곰파, 헤미스곰파, 쉐이곰파를 5명이 지프를 대절해서 반나절 동안 둘러보았는데 1인당 Rs 250 들었다.
(가격은 흥정하기에 따라 약간씩 틀림)
지프는 차 한 대당 얼마씩 받으므로 1/N 하면 된다.
사람이 많이 탈수록 개인이 부담하는 경비는 적게 들지만 너무 많이 타면 불편하니 4-5명 정도가 적당하다.
- 하루 또는 이틀코스 (지프대절) : 판공초에 갈 수 있다.
가는 도중 차로 갈 수 있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도로인 창라(5,320m)를 통과하고 판공초도 해발 4,000m 가 넘으므로
고산병에 주위해야 한다.
판공초 하루 코스는 새벽 5시쯤 출발해서 왕복 10시간 정도 걸리고 판공초에 있는 인도식 카레 라면 파는 곳 빼고 특별히 먹을 수 있는 곳이 없으므로 간식이나 도시락을 준비해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이틀 또는 삼일코스 (지프대절) : 초 모리리나 누브라 밸리에 갈 수 있다.
초 모리리는 마날리 가는 도중에 있으므로 지프를 대절하여 3박 4일 동안 초 모리리를 보고 마날리로 갈 수도 있다.
지프나 버스는 뒷자석에 앉는것은 가급적 피하자. 비포장 도로가 많아서 차의 흔들림이 심하므로 상당히 불편하다.
- 지프를 이용해서 도착한 판공초 -
- 북인도 지도(출처: 여행마인드) -
* 비상 연락망
- 한국 영사관
명칭 :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주소 : Kanchanjunga Bld, 9F, 72 Peddar Road, Mumbai - 400 026, India
전화 : 91-22-386. 6743-5
- 한국 대사관
명칭 :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주소 : 9 Chadragupta Marg. Chanakyapuri, New Delhi - 110 021, India
전화 : 91-11-688. 5374-6
* 전압
230~240V AC, 50Hz
플러그 모양이 비슷하지만 두께가 얇고 폭이 약간 더 좁아서 잘 안 꼿아지므로 멀티아답터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치안
레는 인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순수하고 착해서 치안은 좋은 편이다.
*환전은 어디서?
J&K 은행 환전 사무소가 레시내에서 환전율이 좋다.
사설 환전소에 비해서 사람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하므로 (나의 경우 1시간 가까이 기다렸음) 델리나 마날리에서 충분히
환전해서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곳에서 환전하려면 여권이 필요하다.
* 준비하면 좋은것
휴대용 후레쉬 : 전기 사정이 안좋아 정전이 수시로 되므로 휴대용 후레쉬가 있으면 편리하다.
* 음식
반 사막지역의 척박한 곳인 만큼 음식의 질은 크게 기대하기 힘든 곳이다.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을 때 한국 음식과 비슷한 티베트식 식당을 찾는 것도 괜찮다.
* 고산병에 주의하자
레는 3500m의 고산지대라 고산병에 걸릴 수 있다.
고산증 증상 : 두통, 구토, 무기력증, 어지럼증등
고산증 예방법 :
- 비행기로 곧바로 레에 왔다면 고산증에 대비해서 첫날은 도착하면 6시간 이상 숙면하고
하루 1L 이상 물을 충분히 마시자.
- 몸 상태가 좋다고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술은 자제하자.
- 가급적 숨을 크게 들어 마신다.
고산병 증세가 심하게 나타나서 호전되지 않는다면 낮은 지대로 내려와 휴식을 취하던가 병원을 가야 한다.
* 퍼밋
판공초나 누브라밸리에 가려면 퍼밋(허가증)이 필요하다.
퍼밋을 신청하면 다음날 나오는데 토,일요일은 관공서가 쉬어서 퍼밋 신청이 안된다.
(금요일날 신청하면 관공서가 토,일요일 쉬므로 월요일날 퍼밋이 나온다)
퍼밋이 필요한 판공초나 누브라밸리의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으면 퍼밋 받는 시간까지 고려하여 여행계획을 짜야한다.
판공초나 누브라밸리 갈 때 검문소에서 퍼밋 복사본을 요구하는데 판공초의 경우 5장이 필요하다.
퍼밋을 받으려면 최소 4명이상 같이 신청해야 한다.
레 시내에 여행사가 많으니 투어신청하면서 퍼밋을 부탁하면 된다.
퍼밋 신청에는 여권이 필요하다.
퍼밋 비용 : Rs 150
괜찮다고 생각되시면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는 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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