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좌식카페, 합정 데이트코스: 달의다락, 다락방 같이 아늑한 공간

    2014. 6. 14.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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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락방 같이 아늑한 공간, 달의다락

    [홍대 좌식카페, 합정 데이트코스] 

     

    합정역의 카페거리는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분위기를 즐기러 온 사람들로 붐빈다.

    간단히 맥주한잔하기 위해서 찾은 곳은 몽카페 옆에 위치한 달의다락이다.

     

     

     

     

     

     

     

    파란간판에 그려진 토끼가 동화를 연상시킨다.

     

     

     

     

     

     

    @ 계단 인테리어 [홍대 좌식카페, 합정 데이트코스]

     

     

    지하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벽면에 액자와 토끼 그림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달의다락의 심볼이라고 할 수 있는 토끼그림이 곳곳에 있다.

     

     

     

     

     

     

     

    모두 자리가 좌식으로 되어있어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발냄새가 많이 나는 편이라 신발 벗고 들어가는 것은 다소 부담스럽다. ㅠㅠ

     

     

     

     

     

     

     

    다락방 꽃술과 해물떡찜이 이곳의 자랑할 만한 메뉴같다.

     

     

     

     

     

     

    @ 인디언텐트 [홍대 좌식카페, 합정 데이트코스]

     

     

    작은 인디언텐트는 장식 뿐만아니라 사람이 들어 갈 수 있도록 해놨다. 안에 담요도 있다.

    전체적으로 상호 그대로 다락같이 아낙함이 넘치는 분위기이다.

     

     

     

     

     

     

     

    사장님이 주방에서 일하고 계신다.

    명함을 보니 대중음악 평론가라고 써있는데 그래서그런지 음악선곡도 좋았다.

     

     

     

     

     

     

     

     

    책과 CD, 책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뭔가 어지러운듯 하면서 나름의 질서를 잡고있다.

     

     

     

     

     

     

     

     

    어둡고 분위기있는 조명으로 다락방 처럼 느껴진다.

     

     

     

     

     

     

     

     

     

     

    개성있는 소품들이 구석구석을 채우고 있다.

    이런 소품들은 어디서 다 모으는 건지 대단하다.

     

     

     

     

     

     

     

     

     

     

    구석구석 둘러보면서 나중에 집안의 한 공간을

    이런식으로 꾸미면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인테리어가 예술가 다운 느낌이다.

     

     

     

     

     

     

     

    어떤분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600일 기념인듯.^^

    이벤트나 모임공간으로도 괜찮은 것 같다.

     

     

     

     

     

     

     

    인디밴드공연도 열린다니 관심있으면 미리 알아보고 가면 괜찮을 것 같다.

     

     

     

     

     

     

     

     

    메뉴판을 보니 자몽생맥주가 끌린다.

    다락방 크림생맥주, 레몬, 블루베루, 토마토 생맥주 등 독특한 생맥주가 있다.

     

     

     

     

     

     

     

    기본으로 나온 과자. 맥주와 함께 먹기 괜찮다.

     

     

     

     

     

     

     

    자몽생맥주가 나왔다. 자몽맛의 생맥주이다.

    더워서 갈증이 많아 났는데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주었다.

    가격 5,000원

     

     

     

     

     

     

     

     

     

    해물떡찜은 떡볶이라고 보면 된다. 해물이 들어갔고 쫀득한 떡이 괜찮았다.

    가격은 다소 비싼듯하다.

    가격 15,000원

     

     

    달의다락은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좋은 음악이 귀를 즐겁게 한다.

    좌식으로 되어있어 벽에 등을 기대고 노닥거리며 편히 쉬었다 가기에도 괜찮은 곳이다.

    흠이라면 안주와 술 나오는 시간이 좀 느리다는 것.

     

     

     

     

    주소: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1-7 지하1층

    전화: 070-4156-8814

    영업시간: 18:00-02:00/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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