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맛집: 만만디, 독특한 컨셉의 홍대 짬뽕,돈까스집

    2014. 6. 10.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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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특한 컨셉의 홍대 짬뽕,돈까스집, 만만디

    [홍대맛집]

     

    독특한 컨셉의 카페나 음식점이 다양하게 있어 먹는 즐거움 이외에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홍대. 

    홍대 음식점으로 미각, 시각여행을 위해서 짬뽕, 돈까스를 취급하는 만만디를 찾았다.

     

    만만해서 만만디일까? 만만디의 뜻이 궁금했는데 중국어로 천천히, 느리게라는 의미라고 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살이에 한숨 돌리며 천천히 느긋하게 쉬었다 가세요라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한다.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중간쯤에 <미미네>가 보이면 골목으로 들어가 조금만 걸으면 

    1층에 서교선술이고 2층에 만만디가 나온다.

    주황색의 콘테이너 박스를 연상시키는 외관이 독특하다. 

     

     

     

     

     

     

     

    외관뿐만 아니라 입구도 콘테이너 박스 모양이다. 

    음식점치고는 무거운 분위기의 컨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언뜻든다.

     

     

     

     

     

     

     

    내부도 중식점 같지 않은 분위기이다. 

    공사판 같은 분위기가 풍긴다.^^

     

     

     

     

     

     

     

    좌식으로 되어있는 공간은 책장에 만화책으로 가득차있다. 

    사장님이 만화를 좋아하는듯 하다.^^

    시간여유가 되면 뒹글뒹글하며 만화책 삼매경에 빠져보고 싶다. 

     

     

     

     

     

     

     @ 만만디 [홍대맛집]

     

     

    벽면에는 공사장 안전복이 걸려져있다. 독특한 컨셉이다.^^

     

    <두번 사는 사람은 없다. 인생, 뽕을 뽑자> 좋은 말이다. 만만디의 표어라고 한다.

    또 하나는 <잘먹고 잘살자.. 그게 남는거> 맞는 말인 것 같다.^^

     

     

     

     

     

     

     @ 만만디 [홍대맛집]

     

     

     

    공사판의 공구와 물건들이 곳곳에 진열되어 있다. 사진만 보면 공사판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노가다 뛰다가 점심에 시켜먹는 짬뽕이나 짜장면이 맛있는데 아마도 그러한 느낌을 주기위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주방쪽에 걸어져있는 안전모 착용 문구를 보고 빵터졌다.^^

    곳곳에 안전문구가 눈에 띈다.

     

     

     

     

     

     

     

    주문제작한 것 같은 조명등도 개성있다.

     

     

     

     

     

     

     

    공구함 같은 것도 떡하니 놓여있는데 셀프바이다.

    단무지와 양파피클이 모자르면 가져다가 먹을 수 있다.

     

     

     

     

     

     

     

    메뉴판이다. 하얀짬뽕과 치즈 돈까스 그리고 찹쌀 탕수육을 주문했다.

    미리말하면 곱빼기와 공기밥이 무료이니 푸짐하게 먹으려면 잊지말고 챙겨야 한다.

    영업시간은 12:00-22:00 이고 일요일은 쉰다.

     

     

     

     

     

     

     

    기본으로 나오는 단무지와 양배피클. 

     

     

     

     

     

     

     

     

     

    찹쌀 탕수육이 나왔다. 찹쌀로 만들어서 쫄깃하고 얇게 잘라진 아몬드가 뿌려져있어 고소하다.

    쫀득쫀득 정말 맛있다!! 꿰바로우라 한입에 먹기에는 크므로 가위로 잘라서 먹어야 한다.

    혼자나 둘이서 탕수육을 먹고 싶지만 양이 많아 먹기에 부담스러울때 

    1인분으로 나와 부담없는 가격에 적당히 먹기에 좋다.

    가격 4,000원

     

     

     

     

     

     

     

      

     

    하얀짬뽕이다. 나가사끼라면 스타일의 하얀국물로

    홍합,쭈꾸미,미더덕,오징어,소라,꽃게,죽순 등의 해삼물이 풍부하게 들어가서 국물이 담백하고 시원하다.

    양도 푸짐해서 보는순간 곱배기를 시킨줄 알았다.^^ 혼자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가격 8,000원

     

     

     

     

     

     

     

     

     

     

     

    치즈돈까스이다. 치즈가 듬뿍들어가 치즈가 늘어지는 돈까스이다.

    튀김옷은 바삭한 편이고 양도 많다. 돈까스가 대부분 그렇듯이 튀긴음식이고 치즈가 많이 들어가서 살짝 느끼한 편이다.

    단무지, 양파피클과 같이 먹으면 느끼함을 다소 완화시켜준다.

    가격 8,000원

     

     

    만화책과 공사판의 독특한 컨셉으로 짬뽕과 돈까스를 더욱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만만디.

    실제로 짬뽕과 짜장은 노가다판과 만화방에서 먹어야 가장 맛있다고 한다.^^

    돈까스와 짬뽕이 은근 잘 어울리고 독특한 분위기 음식을 즐기려면 추천할 만 하다.^^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6-24

    전화: 02)322-7282

    운영시간: 12:00-22:00 (일요일 휴무)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manmande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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