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맛집, 범계역맛집: 제주돈사돈, 맛있는 범계고기집

    2014. 6. 11.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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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있는 범계고기집, 제주돈사돈

    [안양맛집, 범계역맛집]

     

    비가 조금씩 흩뿌리는 날은 맛있는 고기를 구우며 노닥거리고 싶기도 한다.

    범계역 인근의 맛있다는 고기집을 찾아갔다.

     

     

     

     

     

     

     

    찾은 곳은 생근고기 전문점 제주돈사돈이다. 상호에 '제주'가 들어가는 것을 보니 제주도 고기를 사용하는듯 하다.

    제주도와 지리산 돼지고기는 공기가 맑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돼지고기가 맛있다고 한다.

    지금껏 가장 맛있게 먹은 돼지고기가 제주도 어느 고기집에서 먹은 흙돼지이다.

     

    제주돈사돈은 주차장이 넓어 주차하기가 편해 일단 좋았다.

     

     

     

     

     

     

     

    저녁 7시 - 8시사이는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술한잔하러 모이는 시간때.

    제주돈사돈에 들어가니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손님들로 꽉찼다.

    깔끔하거나 분위기있는 고기집이 아니라 남자손님들이 많았다.

    나중에 먹고 나오니 비 오는데도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방송에 많이 나왔다고 꼭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1박2일, VJ특공대, 생생정보통 같은 방송에도 나온 곳이다. 

     

     

     

     

     

     

      @ 초벌구이 [안양맛집, 범계역맛집]

     

     

    두툼해 보이는 돼지고기가 보이고 한쪽에서는 초벌구이를 하고있다.

     

     

     

     

     

     

     

    <청정지역 제주도야지만 취급합니다> 

    청정지역 제주도야지라니 맛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벌써부터 군침이 돈다.^^

    식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

     

     

     

     

     

     

     

     가격표와 메뉴이다. 

    돼기고기 메뉴는 단순하다. <근고기>만 있다.

    근고기 600g dms 2인 기준이라고 써있는데 3명이서 먹어도 될 양 이다.

     

     

     

     

     

     

     

     기본으로 나오는 밑반찬이다. 밑반찬은 다른 고기집에서 나오는것과 비슷한 편이다.

    밑반찬이 모자르면 셀프바에서 리필 할 수 있다.

    계란찜이 맛있어서 다 비우고 한번더 달라고 했더니 친절하게 다시 갔다주신다.

     

     

     

     

     

     

     

     근고기 600g이다. 두툼한 고기위에 간을 맞추기 위해서 소금을 뿌려주신다.

    고기가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연탄불을 사용해서 가스냄새가 좀 나는것이 단점.ㅠㅠ 

     

     

     

     

     

     

     

     고기가 두꺼워서 구워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어느정도 익으면 직원분들이 오셔서 친절하게 뒤집어 주신다.

     

     

     

     

     

     

      @ 제주돈산돈 근고기 [안양맛집, 범계역맛집]

     

      

    고기가 적당히 익으면 먹기좋게 잘라주신다.

     

     

     

     

     

     

      

     

    멸치젓에 찍어 먹어야 가장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그렇게 먹으니

    멸치젓의 짭조름한 맛과 쫄깃하면서 풍성한 육즙이 느껴지는 고기의 조화가 좋다.^^

    씹는 식감도 좋고 질기지 않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기의 맛이 살아나는듯 하다.

     

     

     

     

     

     

     

    청양고추를 조각을 올려 먹으면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그렇게 먹으니 이것도 역시 맛나다.

     

     

     

     

     

     

     

     

     

    쌈무, 상추에 싸서 먹거나 소금에 찍어 먹을 수 있다. 

    사장님 말씀대로 멸치젓에 찍어 먹으니 가장 맛있었다.

     

     

     

     

     

     

     

     

     

    목살을 다 먹은 후 목살껍데기를 구웠다. 목상껍데기는 불 가장자리에서 구워야하고 익으면 직원분이 뒤집어준다

    목살껍데기는 기름이 많아 소금에 찍어 먹는것이 가장 맛있다. 쫄깃하면서 고기식감이 좋다.

     

     

     

     

     

     

      

    고기를 거의다 먹을 때쯤 주문한 김치찌게. 

    진득하고 매콤한 김치찌게로 돼지고기의 느끼한 맛을 다소 진정시켰다.^^

    가격 6,000원

     

     

    제주 돼지고기는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맛을 보증 할 만큼 맛있었다.

    각 테이블마다 직원이 열심히 돌아다니며 정성스럽게 신경써줘서 더 맛있게 고기를 먹었던듯 하다.

     

     

     

     

    주소: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2동  

    전화: 031-459-1300

    영업시간 16:00-24:00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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