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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대문 농협 농업박물관 - 서울 박물관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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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농협 농업박물관

[서울 박물관 가볼만한곳]

 


 

서대문역 주변으로는 돈의문 박물관마을, 경희궁, 경교장, 홍난파가옥, 딜쿠샤, 서울역사박물관 등이 있어 하루 여행코스로 잡아도 될 만큼 볼거리들이 산재해 있다. 서대문역 5번 출구로 나오니 비가 내린다. 목적지는 농업박물관으로 5번 출구에서 가까워 비가 와도 그리 부담이 되지 않는다. 농업박물관 도착 전에 쌀박물관이 있어 잠시 구경 후 농업박물관으로 들어갔다.   

 

 

✔ 주소: 서울 중구 새문안로 16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 전화: 02-2080-5727
✔ 운영시간: 09:30-1800 (휴무 월요일)
✔ 입장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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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박물관 야외에 식물들이 자라나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지만, 비가 내려서 곧바로 실내로 들어가야 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잘 알려진 박물관이 아니고, 농업이라는 어쩌면 지루한(?) 이야기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생각할 수 있어서있지,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ㅠㅠ 아마도 평일이고 비가 온 것도 영향을 많이 받았을 것 같다. 

서대문 농협 농업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의 농업 발달과정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꾸며놓은 농업종합박물관이다. 도시민과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우리의 전통농경문화를 알리고자 1987년에 농협이 설립하였다고 한다. 지상 2층과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달구지

 

농업박물관으로 들어가니 달구지가 보인다. 달구지는 소나 말이 끄는 짐수레이다. 지금은 보기 힘들지만, 아직도 동남아에 가면 달구지 비슷한 것을 볼 수 있다. 

 

 

농업역사관

 

1층은 농업역사관으로 선사시대의 원시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농산물을 재배하는 모습을 재현해 놓았고 유물도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농업의 역사는 신석기시대의 잡곡 재배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농경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소!

 

#농협 농업박물관 #서울 박물관 가볼만한곳

 

 

황해도에 있는 고구려 안악3호분을 재현해 놓았다. 안악3호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벽화고분으로 당시 고구려인들의 생활모습과 당시의 풍속과 관습도 엿볼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농업이 발달되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호미, 맷돌, 절구, 지게 그리고 근대 농기구인 탈곡기, 제초기, 새끼틀, 발동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농업생활관

 

2층은 농업생활관으로 100여 년 전의 농촌의 풍경을 볼 수 있다. 

 

 

2층 한쪽에는 사극에서 봤던 정통 장터의 모습들을 재현해 놓았고, 전통 농가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농가의 정겨운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농업홍보관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농업홍보관으로 주용 농축산물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농업의 미래상을 살펴볼 수 있다. 

 

서대문역 농협 농업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라면 교육적으로 괜찮을 것 같은 박물관으로 주변에 가볼만한 곳들이 많아 같이 연계해서 하루코스로 가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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