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anada,USA
2010. 2. 23.
밴쿠버의 매력적인 장소 7곳을 현지인처럼 즐기는 방법
밴쿠버 동계올림픽으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밴쿠버. 개인적으로도 사랑하는 도시인데요. 1년 가까이 살았었고 2번 더 방문하기도 했지만 그 곳에서 생활 했었을 때가 아마도 지금까지 살아온 과정에서 가장 좋았을 때 였던듯 합니다.^^ 창문을 열면 가장 좋아하는 잉글리쉬 베이와 스탠리 파크가 보이던 기억이 시간이 지나도 아직도 생생하네요. 밴쿠버 어디가 좋냐고 물으면 정말 난감합니다. 이곳저곳에서 추억이 많은 곳이라 어디 하나 꼭 집어서 말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걷다가 노천카페에 앉아 차 한잔 마시는 것만으로도 나름 의미가 있었던 곳이라.^^ 유럽 여행을 다녀와서 역사와 문화를 기대하고 밴쿠버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별다른 감흥이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밴쿠버는 자연속에서 호흡하며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