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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6년 동안 알고 지낸 승곤씨의 웨딩촬영이 있었다.
웨딩 스튜디오는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내려 택시로 약 5분 거리이다.
웨딩 스튜디오인 그리고나다로 도착하니 약간 늦은 시간.
가지고온 카메라에 후레쉬를 장착하여 찍으려 하니 촬영에 방해가 되니 안된다고 한다.
후레쉬를 장착하지 못하여 나름 아쉬웠지만 클래식한 분위기의 웨딩 스튜디오는 마음에 든다.
생긴지 1달 밖에 안돼서 스튜디오도 깨끗하고 촬영하시는 분도 신경을 많이 써줬는데
거의 7시간에 가까운 장시간의 촬영이었지만 지루하지 않은 재밌는 시간이었다.
사진은 여러번 촬영하신 사진작가님이 더 잘 찍으실거라 같은 구도는 별 의미가 없을듯 하여 나름
다른 구도로 잡아보려고 노력했다.
잘 어울리는 미래의 신랑, 신부의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아 몇 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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