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이자카야: 아톰술집, 다양한 일본 소품들이 있는 홍대 선술집

 

다양한 일본 소품들이 있는 홍대 선술집

아톰술집

[홍대 이자카야]

 

지인과 지인의 지인분들과 베트남 음식을 먹고 골목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니 

홍대 이자카야인 아톰술집이 보인다. 추억의 캐릭터인 아톰...

추억의 캐릭터를 따라 아톰술집으로 들어갔다.

 

 

 

 

 

 

 @ 아톰술집 [홍대 이자카야]

 

 

뭔가 엿보는 듯한 아톰의 표정이 귀엽다. 

추억의 캐릭터라 사장님이 나이가 좀 있으실 것 같은 느낌이..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지만 소규모로 삼삼오오 모여 술한잔하며 이야기하기 좋은 곳이다.

다양한 일본 소품들로 인테리어 되어 있고 예상과 달리 사장님이 젊으신 분이다.

같이 일하시는 분이 휴가를 가서 혼자 바쁘게 일하느라 정신이 없다고 한다.

 

 

 

 

 

 

 

 

 

곳곳에서 아톰 캐릭터를 볼 수 있다. 

시간이 흘러도 아톰은 아직까지 인기있는 캐릭터인듯..

 

 

 

 

 

 

 

다양한 피큐어들도 볼 수 있었는데 모두 일본에서 사온 것이라 한다.

소품들 비용만 수천만원 이라고 한다.

가장 비싼 피규어는 팔짱을 끼고 있는 아톰 피규어인데 50여만원 정도 된다고 한다.

피규어 모으는 취미는 비싼 취미인듯 ㅠㅠ

 

 

 

 

 

 

 

 

 

 

아톰, 피규어 이외에 다양한 일본 소품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소품들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일본 분위기 물씬난다.

 

 

 

 

 

 

@ 아톰술집 [홍대 이자카야]

 

 

메뉴판이다. 보통의 이자카야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메뉴가 저렴한 편이다.

붉은색 별표가 인기메뉴인지 추천메뉴인지 모르겠지만 붉은색 별표가 있는 안주를 주문했다.

 

 

 

 

 

 

 

 

 

비주얼이 좋은 모듬사시미.

회가 신선하고 두툼하면서 가격에 비해서 양이 푸짐하다.   

와사비도 생와사비를 사용해서 회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매실액에 절인 방울토마토도 몇개 나오는데 새콤달콤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18,00원이라니 정말 저렴한 가격이다. 이곳의 최고 인기메뉴가 아닌가싶다. 

아톰술집에 가면 꼭 추천해 주고 싶다.^^

 

 

 

 

 

 

 

<관자은행버터구이>는 은행과 관자를 버터와 함께 볶아서 짭짜름하면서 고소하다.

술안주로 괜찮다. 은행은 독성 성분이 있어서 너무 많이 먹으면 죽을수도 있다니 적당히 먹어야 한다..^^

적당히 먹으면 몸에 좋다. 가격 9,000원

 

 

아톰술집은 다양한 일본 소품과 아기자기한 분위기,

그리고 안주가격도 저렴한 곳이라 저렴하게 즐기기 좋은 이자카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