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이 가득한 공간, 이태원 북파크 | 서울 가볼만한곳

    2017. 5. 17.

    by. 큐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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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이 가득한 공간, 이태원 북파크

    [서울 가볼만한곳]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에서 가끔씩 활력을 얻는 나만의 방법으로 복잡한 도심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각자만의 일로 거리로 쏟아진 사람들과 그 사람들로 인해 활력이 넘치는 거리의 모습들을 보면

    지친 몸이 활력을 얻는 것 같다. 서울에서는 홍대, 명동, 삼청동, 이태원 등이 그런곳인듯 하다.

    주말에 찾은 이태원은 주말을 즐기려는 인파로 인해 활기가 넘쳐난다.

    대중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조용한 곳을 먼저 찾았다. 이태원 북파크이다.    

    이태원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라고 하니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 이태원 북파크 위치 [서울 가볼만한곳]

     

     

     

     

     

    @ 이태원 북파크 [서울 가볼만한곳]

     

     

    6호선 한강진역 2번 출구와 3번 출구 사이에 있는 통로를 이용하여 나오니 북파크가 보인다.

    북파크는 각종 뮤지컬과 콘서트 공연이 열리는 블루스퀘어 건물에 자리잡고 있다.

    뮤지컬이나 콘서트를 보기전 잠시 짬을 내서 들르기도 좋고 공연 후 들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북파크 1층으로 들어오니 공연 관련된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다.

     

     

     

     

    @ 거대한 책장 [서울 가볼만한곳]

     

     

    1층에 들어오자 마자 놀란것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책장..

    4층까지 이어진 거대한 책장은 그 자체만으로도 볼거리였다.

    책장에 책을 어떻게 정리할까 궁금했는데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다.

     

     

     

     

    @ 계단옆 벽면 책장 [서울 가볼만한곳]

     

     

    그것 뿐만아니라 계단과 벽면에도 책들이 빼곡히 꼿혀있다.

    총 7만오천권의 책이 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지 상상도 안된다.

     

     

     

     

    @ 이태원 북파크 [서울 가볼만한곳]

     

     

     

    평소에 독서량은 적은 편이지만, 

    이렇게 책이 가득한 공간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 진다.

    더군다나 편안한 분위기의 음악이 흘러나오니 일하느라 지친몸이 힐링하는 기분이다.

     

     

     

     

     

    커피향이 코를 자극해서 쳐다보니 카페도 마련되어 있다. 

    카페, 공연장, 갤러리, 강연장 등이 있어 건물 한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 북파크 

     

     

     

     

    넓직한 공간에 앉아서 책 읽기에도 편하다.

    시내의 유명 대형 서점처럼 사람들로 넘쳐나지도 않고

    조용한 분위기라 더욱 마음에 든다.

     

     

     

     

     

     

    서재 안에 또다른 서재의 공간도 있고..

    구조도 재미있다.

     

     

     

     

     

    북파크는 이름 그대로 책이 있는 공원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루종일 책에 묻혀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것 같은 장소라고 할까~

    머리가 복잡할 때 시간을 내어 달려가고 싶은 공간을 하나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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