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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현대카드 뮤직스토어 바이닐 앤 플라스틱
[이태원 가볼만한곳]
이태원의 거리풍경을 즐기려 한강진역에서 이태원역 방향으로 걸어가는 도중에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 건물 옆에 그동안 못보던 건물이 보인다.
언제 생긴거지? 그동안 있었는데 못보고 지나쳤던가!!
@ 바니닐 앤 플라스틱 위치
현대적이고 특이한 건물형태가 끌림을 만든다.
바이닐 앤 플라스틱... 이름만 보고는 무슨 공간인지 감이 안온다.
얼핏보니 진열되어 있는 LP들이 음악공간 같다. 음악을 좋아해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다.
바로옆에 있는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는 현대카드가 있어야 입장 할 수 있지만,
바이닐 앤 플라스틱은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 바이닐 앤 플라스틱 [이태원 가볼만한곳]
바이낼 앤 플라스틱은 LP와 CD 음반을 들을 수도 있고 구매도 가능한 샵이다.
음원의 발달로 발매가 중단된지 오래된 LP를 보니 마음속에 있던 아날로그 감성이 끔틀거린다.
한때는 정말 음악에 빠져 살았는데 이제는 음악은 일상의 한 부분이다.
@ 바이낼 앤 플라스틱 [이태원 가볼만한곳]
샵의 내부도 이태원만의 서구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것 같다.
미국의 어느 음악샵에 들어온듯한 느낌도 나고...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이다.
사람을 모이게하는 뭔가 특별한 인테리어라고 할까~
@ 바이닐 앤 플라스틱 2층 [이태원 가볼만한곳]
공간이 넓다. 2층으로 올라가니 DJ도 보인다.
DJ도 자취를 감춘지 오래돼서 보기 힘든데 이곳은 현대와 아날로그가 조화를 이룬 느낌이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물론 무료이다.
카페처럼 이쁘게 꾸며져 있고 2층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낭만적이다.
@ 바이닐 앤 플라스틱 2층 카페 [이태원 가볼만한곳]
2층에는 카페가 입점해 있어 커피 한잔 마시며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락 음악을 특히나 즐겨듣는데 인테리어도 락이나 헤비메탈 분위기로 해놨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꼭 커피 한잔 마셔야 할 것 같다.^^
현대적인 느낌과 아날로그 감성이 어우러진 느낌..
거기에 이태원만의 서구적인 느낌까지..
음악이 있어 좋은 공간이고 추억돋게 만드는 LP가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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