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빅스의 어쩌다 지구여행

여행과 사진을 사랑하는 人.

국내/인천,경기도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공원 '송도 센트럴파크' 센트럴파크하면 미국 뉴욕의 유명한 공원인 센트럴파크가 먼저 떠오를 지도 모른다. 한국내에서도 무수히 많은 센트럴파크라가 있다. 인천 송도 신도시에도 같은 이름의 센트럴파크가 있다. 시민의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주변의 이색적인 첨단 건물과 조화를 이뤄 송도에 가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명소로써 거듭나고 있다. 2007년 1월 착공되어 2009년 8월에 완공된 센트럴파크는 바닷물을 끌어들여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공원으로 송도 신도시 중심부에 41만여㎡로 조성되었다. 계획 도시 답게 송도 신도시의 도로와 공원 등은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잘 연결되어 있다. 송도 신도시내에는 자전거 도로가 50㎞가 넘는다.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연인 또는 가족이 다인용 자전거를 타..

2011. 10. 6.

국내/인천,경기도

한국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송도 미추홀공원 (인천여행/인천출사/송도여행) 서울 고궁을 종종 찾는 이유가 한국 전통의 미와 오래동안 정성껏 가꾸어져 온 조경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곳에 가면 왠지모르게 마음이 편안해 지고 산책하는 느낌도 좋다. 차이는 있지만 송도 미추홀공원도 한국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산책하기에 편안함이 느껴지는 공원이다. 송도의 3대 공원으로 센트럴공원,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이 있는데 제 각각 특색이 있어 모두 들려 볼 만 하다. 미추홀공원은 송도 신도시의 역사 및 문화적 상징성을 구현하는 전통, 문화, 예술 공원이다. 인공으로 조성된 정원에 이르니 분수가 시원하게 물을 뿜어내고 있었다. 이 정원은 미추홀바다라고 명명되었다. 미추홀은 문..

2011. 10. 2.

국내/인천,경기도

송도 주민의 쉼터, 해돋이공원 [인천여행/인천출사/송도여행] 센트럴 파크, 미추월공원, 해돋이 공원 등 송도 신도시에는 자전거나 도보로 둘러 볼만한 공원이 여러개 있다. 그 중에 비교적 빨리 완공되고 송도 신도시 중앙에 위치해 있어 송도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해돋이공원이다. 2007년 6월에 완공된 해돋이공원은 개항지이며 최초 정보통신의 시작, 근대화의 시발점으로 인천이 국제화 신도시로 떠오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원내에 만들어진 크고 작은 고래 조각상이 시선을 끈다. 송도가 해안에 접해있는 곳임을 공안안에서도 느껴진다. 해돋이공원은 폭 230m, 길이 960m, 면적 6만4000여평 규모로 공원내에는 20만여주의 수목식재와 동산, 연못, 음악분수 등이 조성되었고 도보와 자전거도..

2011. 9. 29.

국내/인천,경기도

인천 최고의 야경을 자랑하는 송도 신도시 [인천여행/인천야경/송도여행/갯벌타워] 고층의 독창적인 건물들이 쑥쑥 들어서고 있는 인천의 미래 송도 신도시는 인천 최고의 야경을 볼 수 곳. 송도의 야경 사진을 찍기에 어디가 괜찮을까? 인터넷을 서핑하던 중 갯벌타워를 찾아냈다. 최첨단의 세련된 빌딩에 비해 촌스런 이름이긴 하지만 바다가 접해있는 인천에는 나름 어울리는 이름이다. 인천지하철 테크노파크역에 내려 21층의 갯벌타워 옥상에 올라가니 7-8명 정도되는 사진가(?)들이 벌써 전망이 좋아 보이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뭐든지 부지런해야지 좋은 결과를 얻는데 약간 늦어버렸다.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는 아직 미완성이라 밤에 불이 꺼져 있는 모습만 봤는데 왠일인지 불이 커져있다. 내가 와서 오늘만 특별히 불을 밝..

2011. 9. 27.

국내/인천,경기도

청명한 가을 하늘이 있던 송도 꽃길 [인천여행/인천출사/송도여행] 전형적인 맑고 푸른 가을 날씨를 보여주었던 주말. 집에서 쉬면서 일주일 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울 것 날씨.. 가깝지만 등한시(?) 했던 송도로 카메라를 메고 찾았다. 송도 커낼워크 맞은편 유보지에 꽃들이 이쁘게 핀 모습이 눈에 띈다. 출사를 작정하고 나왔기에 만발한 꽃에 이끌려 발걸음을 옮겨 보았다. 푸른 하늘에 몇 점의 구름이 두둥실 떠다니는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주었던 날씨는 어느새 구름이 잔뜩 몰려들더니 잿빛하늘로 변한다. 그러다가 송도 꽃길에 이르자 어느새 그랬냐는 듯이 다시 파란색의 배경을 보여 준다. 제법 걸어도 땀이 안나고 상쾌한 날씨 덕분에 절로 걷고 싶어지고 환하게 만발한 꽃들..

2011. 9. 21.

국내/인천,경기도

트라이볼, UFO를 연상시키는 건물 [인천여행/인천출사/송도여행] 인천 지하철 센트럴 파크역에서 내려 지상으로 올라오면 바로 앞에 나타나는 독특한 건축물에 시선이 쏠리게 된다. 예사롭지 않은 건물에 골똘히 생각해 본다. 저것은 무슨 건물일까? 개인적으로 UFO가 가장 먼저 떠올려 졌다. 특히, 밤에 야경을 본다면 더욱더 그러 할 것이다. 예전에 밤에 찾은 적이있어 이번에는 낮에 찾아 트라이볼의 독특한 구조물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누구나 한번쯤 무슨 건물인지 생각해 보게 만드는 독특한 구조물은 현재는 인천 송도 신도시의 명물이 되었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분명 좋은 피사체가 되어 줄 것이라 나름 확신한다. 건물의 바닥은 물로 채워져 있고 물위에 놓여져 있는 다리를 통해서 가까이 다가 갈 수 ..

2011. 9. 14.

국내/인천,경기도

인천대공원, 화사한 봄 향기에 취하다 지난 일요일 오후... 늘어지게 자는 낮잠으로 일주일 동안의 바쁘고 파곤했던 몸을 약간의 보상을 받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지금이 꽃 보기에 가장 절정기인데.. 다음 주말이면 꽃도 지금과 같지 않을텐데 이러고 있을 수는 없어.’ 라는 생각이 들어 카메라를 주섬주섬 챙겨 인천대공원으로 향합니다. 4월은 역시 잔인한 계절입니다. 주말에 쉬지도 못하게 만드네요.^^ 인천 대공원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가 넘어간 시간... 늦게 도착했지만 해가 길어져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인천대공원은 인천의 벚꽃명소인 만큼, 가족나들이,데이트,사진출사 등의 목적으로 그야말로 인산인해 더군요. 인천대공원은 몇 번 가보지 않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을 보니 지금이 꽃의 절정기 임을 ..

2011. 4. 26.

국내/인천,경기도

새우깡을 잡아라 [경기도출사/오이도] 시원한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이도를 찾았습니다. 새우깡을 공중에 던지면 갑자기 나타나서 받아먹는 갈매기들을 보는 재미도 솔솔한 곳인데요, 갈매기가 새우깡을 입에 물은 장면을 포착해 봤습니다. 어디로 날아올지 모르는 새우깡의 위치포착을 잘 하기 위해 갈매기들 간의 신경전(?)이 대단했는데요, 동물의 살기위한 강인한 생명력이 느껴집니다. 어떤 갈매기들은 새우깡을 너무 많이 먹어 트랜스지방 섭취가 많았는지 똥배가(?) 나온 갈매기들도 있습니다. 똥배가 나오면 행동도 느려지고 새우깡을 낚아채는데 경쟁력이 떨어질텐데 나름 걱정이 되네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적당히 먹으렴..'

2011. 2. 13.

국내/인천,경기도

 당일로 즐기는 유럽여행, 프로방스 [파주여행/파주명소] 수도권에서 당일로 갔다 올 수 있는 한국속의 유럽 프로방스입니다. 사진에 취미가 있으신 분들에게는 색다른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출사장소로, 연인들에게는 멋진 데이트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샵들이 들어서서 쇼핑 장소로도 괜찮습니다. 사진은 지난 여름에 두 번에 걸쳐서 찍은 사진들인데요 프로방스는 갈 때 마다 규모가 커져서 이제는 유럽을 모델로 한 작은 규모의 테마파크 수준까지 온 것 같습니다. 주변의 헤이리마을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과 묶어서 당일로 갔다 오기에 적당한 장소 프로방스에서 유럽을 느껴 보세요.^^ 프로방스의 특징인 노랑,분홍,연두,주홍색등 원색의 파스텔 톤으로 이쁘게 옷을 입은 건물이 이국적인 모습으로 다가오는데요 내부의..

2010.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