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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코엑스 새로운 명소, 별마당 도서관 | 서울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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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새로운 명소, 별마당 도서관

[서울 가볼만한곳]


코엑스에 위치한 회사에 다니는 친구가 코엑스에 대형 도서관이 생겼다고 

시간될때 와보라고 추천해 준다. 카톡으로 보내준 사진을 보니 상당히 크고 잘 해놨다.

마침 코엑스 전시회에 갈 기회가 생겨서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찾았다.





@ 별마당 도서관 위치






전시회를 관람하러 가는 도중에 별마당 도서관이 보인다. 

코엑스가 워낙 커서 별마당 도서관을 찾으려면 헤매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도서관 규모도 크고 코엑스 중앙쯤에 위치해서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연결되서 찾는데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첫인상은 규모가 어마어마 하다고 느꼈고 도서관 분위기 보다는 서점 같은 분위기가 강했다. 

주말에 가서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많아 어수선한 분위기였는데

조용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는 도서관을 생각했다면 실망할지도 모르겠다.






높이 13미터에 이르는 대형 서재가 코너에 3개 있고

5만여권의 책과 6천여종의 잡지가 있다고 한다. 






피아노도 갖추고 있는 것을 보니 장식으로 가져다 놓은 것 같지는 않고

피아노 연주도 가끔씩 할 것 같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니 책상이 배치되어 있어 책을 읽는 사람부터 

노트북을 보는 사람, 휴대폰을 보는 사람 등 책상에 앉아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도서관이 조용하긴 하지만 이곳은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나름 괜찮았다.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사진과 자필원고, 책 등을 선보이는 

'윤동주 기념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문화행사도 매일 다채롭게 진행된다고 한다. 






1층 중앙에는 잡지들이 진열되어 있어 가볍게 읽기에 좋다. 





@ 별마당 도서관 [서울 가볼만한곳]



천장과 벽면이 빛이 들어올 수 있게 대형유리로 구조를 만들어놔서 

실내의 갑갑한 느낌이 덜 드는 것도 마음에 든다.





@ 별마당 도서관 [서울 가볼만한곳]





@ 별마당 도서관 [서울 가볼만한곳]



책상과 의자가 곳곳에 배치되서 책을 자유롭게 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책이 있는 공간에 가면 나도모르게 마음이 편안해 지는데 

책을 읽는 것 뿐만아니라 만남과 휴식의 장소로서도 사랑을 받을 만한 장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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