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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울

[서울야경/강남야경] 서울의 야경을 내려다 보시는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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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없지만 자비로운 마음으로 서울을 내려다 보는

부처님 덕뿐에 서울이 나날이 발전하는듯.^^

1996년에 완공된 미륵대불은 높이 23m로 국내 최대의 부처님이라고 한다.


이곳의 촬영포인트는 부처님 뒤쪽의 언덕.

광각렌즈를 사용하면 부처님과 코엑스쪽의 화려한 야경이 뷰파인더에 잡힌다.

몇 번 와봤지만 왼쪽에서만 찍었는데 미리와서 오른쪽에서 찍고 계신 진사님을

따라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 가며 찍어 보았는데 느낌이 조금씩 달랐다. 

해가 저물기 전부터 자리를 잡고 있었던 진사님은 오른쪽 포인트가 이곳에서 사진빨이

가장 좋다면서 추천해 주신다.

언덕에 삼각대를 받치기 좋게 누군가 친절하게 평평한 돌까지 갔다 놓았다.^^  


가는법은 7호선 청담역이나 2호선 삼성역에서 내려 5-10분 정도 도보.

 

 


 

 
 

 

 

 

언덕에서 내려오니 부처님상 앞 대리석에 비춰지는 건물들의 야경이 멋져서 촬칵~

 

 


 

 


 

천년고찰 봉은사의 본당 대웅전.

도심속에 있어 그리 오래된지 몰랐는데 무려 1,200년이 지난 사찰이라 한다.

한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자리에 위치하는 사찰일듯.^^


항상 느끼는 거지만 엄숙한 분위기에서 불공 드리는 분들 옆에서 사진 찍는 것은

미안한 마음이 든다.

그렇다고 사진찍으러 왔는데 그냥 가기도 그렇고 ㅡ,ㅡ


 

 


 

 

 

 

 


 

 

입구에서 보이는 코엑스의 야경

천년전에 이곳 주변이 이렇게 번창할지 그 누가 알았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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