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anada,USA
2011. 7. 25.
[캐나다여행/유콘] 따스한 가정집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 탁히니 리버 롯지 (Takhini River Lodge)
[캐나다여행/유콘] 따스한 가정집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 탁히니 리버 롯지 (Takhini River Lodge) 이번 캐나다 여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숙소를 뽑으라면 단연 탁히니 리버 롯지를 선두에 놓고 싶다. 인적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외딴 산골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아늑한 분위기의 숙소와 따스하고 친절한 주인분은 하룻밤을 보내기에 충분한 매력을 지닌듯 하다. 탁히니 핫 스프링에서 나와 첫 번째 오른쪽 길로 들어서니 비포장 도로가 쭈욱 이어진다. 차로 얼마를 달렸을까.... 탁히니 리버 롯지 표지판이 보인다. 표시판을 따라 가니 이쁜 집 한 채가 그림처럼 서있다. 탁히니 리버 롯지이다. 이런데서 살면 정말 외로울 것도 같다. 속세를 완전 달관하고 살아야 할 듯... 이곳까지는 탁히니 핫 스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