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Taiwan
2012. 1. 3.
단수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 [대만여행/단수이/대만영화/주걸륜]
단수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촬영지 [대만여행/단수이/대만영화/주걸륜] MRT 타이베이역에서 약 40분 정도 지하철을 타고 가니 종점인 MRT 단수이역에 도착했다. 역에서 나와 약간 걸으면 바다가 보인다. 바닷가를 끼고 카페, 레스토랑 그리고 조각상이 있는 단수이에 대한 첫인상은 인천 월미도와 비슷하다는 느낌이다. 갯벌이 가장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바닷물은 맑지는 않아 보인다. 바다를 끼고 있는 해안 산책로를 따라 도보로 이동했다. 스모그가 낀듯한 느낌의 흐린날씨는 이곳 분위기를 더욱 다운시킨다. 열심히 걸어 보았으나 별다른 매력이 보이지 않는다. ‘괜히 왔나? 그래도 뭔가 특별한 것이 있겠지!!!‘ 개인적인 느낌과는 관계없이 단수이는 타이베이에서 가깝고 지하철이 연결되어 있어 대만에서는 인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