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Canada,USA
2012. 4. 21.
눈물이 흐르는 것 같은 눈물의 벽 [캐나다여행/로키/밴프/아이스필드 파크웨이]
눈물이 흐르는 것 같은 눈물의 벽 [캐나다여행/로키/밴프/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는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230km에 이르는 길을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하루만에 통과해 버리지만, 그러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곳.. 이 길을 왕복을 하면서 지나쳤던 곳을 눈여겨보기도 하고, 보았던 곳을 다시보아도 질리는 느낌은 전혀없다. 밴프에서 재스퍼 방향으로 갈 때 흐린 날씨로 인해 잘 보이지 않았던 ‘눈물의 벽’은 재스퍼에서 밴프 방향으로 향하니 그 모습을 또렷이 드러냈다. 밴프와 재스퍼의 경계지점인 선웹터 고개. 거대한 두 국립공원을 나누는 경계지점에 이르기 위해서는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높이 올라가는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 바라다 보이고 그 곳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