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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겊가방에 들어간 콩이
[고양이/반려묘]
고양이의 습성이 비닐봉지나 상자에 들어가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종종 보곤 하는데
지리산을 가면서 옷을 집어넣으려고 꺼내놓았던 헝겊가방에
어느순간 콩이가 들어가 게슴츠레하게 눈을 뜨고 가만히 앉아있다.
@ 콩이 [고양이/반려묘]
'너 또 그안에 들어가있구나. 나와~'
'안돼, 내 사생활 방해하지마~ 오늘은 여기가 내 집이야~'
헝겊가방이 콩이에게는 안락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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