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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의 다운타운의 북동쪽에 위치해 있어 다운타운에서 도보로 접근 할 수 있는
개스타운은 우리나라로 치면 인사동과 비슷한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이다.
영국 상선의 선원이었던 존 데이튼이 최초로 이곳에 정착하였는데,
그의 별명인 개시 잭(Gassy Jack)이 알려지면서 개스타운으로 명명되었다.
개스타운을 걷다보면 존 데이튼의 동상도 볼 수 있다.
거리는 각종 기념품점, 골동품점, 민예품점, 레스토랑, 카페등이 즐비하다.
낮 보다는 가로등의 조명이 은은하게 거리를 꾸며주는 밤을 추천한다.
동그런 모양이 옥상에 있는 건물은 밴쿠버의 다운타운을 360도 조망 할 수 있는
하버센터타워 전망대이다.
살짝 뿌려준 비로 젖은 바닥이 가로등에 비춰져 더욱 분위기 있었던듯...
15분 마다 증기가 나오는 개스타운의 명물인 스팀클락.
[정리]
주의: 개스타운에서 바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이스트 헤이스팅 이라는 거리가 있는데 밴쿠버의 우범지대이다.
이곳에 가면 마약 파는 사람도 있고 알코올 중독자도 눈에 띈다. 되도록 안가는 편이 정신 건강에 좋다.
개스타운 추천 레스토랑: 올드 스파게티 팩토리 (The old spaghetti factory,
분위기있고 맛도 좋은 유명한 스파케티 전문점, 홈페이지: http://www.oldspaghettifactory.ca)
개스타운 위치: ☞ 클릭 (구글지도)
개스타운 홈페이지: http://www.gastow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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