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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의 왕궁과 느낌이 비슷했던 캄보디아 왕궁.외관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건물이었다.
입장료 3$(왕궁+실버파코다)에 카메라를 사용하면 2$ 추가된다.
우리나라 경복궁이나 창경궁등 궁에 가면 자국민이 대부분이지만
캄보디아 왕궁을 찾는 사람은 자국민이 아닌 거의다 외국인이라는 점이
캄보디아의 가난한 실상을 보여주는듯해서 씁쓰릅했다.
왕궁 중 어떤 건물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어서
뭐가 있길래 모여있을까 하고 궁금해서 다가가니 선풍기가 있었다...^^ (어느 곳이든 무쟈게 더운곳이다)
왕궁 주변에 있는 국립박물관은 주로 조각품들이 많았고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다.
30분 보니 대충 끝났다는..ㅡ,ㅡ
입장료는 2$에 카메라 사용하면 1$ 추가.
그러나 카메라는 단지 박물관의 정원만 촬영가능.
국립박물관은 그리 추천해 주고 싶지 않다.
단지 좋은점이라면 곳곳에 선풍기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
황금색 건물이 인상적이다.
건축양식은 전형적인 크메르양식을 따르고 있다.
종종 마주치던 중들
캄보디아 같은 동남아 불교 국가는 우리나라 처럼 절이 산속에 있지 않고
교회처럼 도시에 있는 지라 중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태국과 붙어 있어서 비슷한 문화권이라 그런지
조각상도 태국의 것과 비슷하다.
구경 후 나가는 출구쪽에서 다정해 보이는 아버지와 아들이 보기 좋아서 뒤에서 몰카를..^^
무더위에도 긴팔을 입고 왕궁 주변을 지키는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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