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갈비 맛집] 30년 넘는 전통의 수원 3대갈비, 신라갈비

 

 30년 넘는 전통의 수원 3대갈비, 신라갈비

[수원 갈비 맛집]

 

갈비는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지만, 서민이 먹기에는 가격이 부담되는 음식이다. 

그래서 가끔씩 찾는 갈비집인데 수원에 유명한 갈비집이 많다. 유명한 갈비집으로

가보정, 본수원갈비, 삼부자갈비 등이 있는데 수원에서 3대 갈비집으로 손꼽히는

신라갈비를 찾았다. 1985년 오픈한 신라갈비는 30년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 신라갈비 내부

 신라갈비는 아주대 근처의 법원사거리 쪽에 자리잡고 있다.

30년 넘은 음식점이라 허름할 것도 같지만,

리모델링을 했는지 매장이 상당히 크서 단체모임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

천장이 높고 사방이 커다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시원시원한 느낌이다.

호텔의 음식점에 들어온 느낌도 든다.

  

 

신라갈비는 가격대비 괜찮은 갈비탕을 먹으러 이미 몇 번 와봤다. 

이번에는 부담이 다소 덜한 점심특선인 왕생갈비정식(미국산)을 주문했다. 

점심특선은 평일 11~16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주문을 하니 한상가득 반찬이 나왔다.

  

 

 @ 반찬 

 

모든 반찬이 깔끔하고 맛깔스럽다. 

된장에는 갈비뼈가 들어가서 구수함이 더하다.

  

 

메인인 생갈비이다.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알아서 구워주시고 잘라준다.

고기익어가는 냄새가 구수하다.^^ 참고로, 참숯을 사용한다.

 

 

@ 왕생갈비 

가격 부담으로 한우가 아닌 미국산을 주문했지만,

고소함과 단백함 맛으로 입에서 살살녹는다.^^

  

 

@ 후식 

후식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여유가 있으면 갈비탕도 포장해서 가는것을 추천한다.

양도 많고 맛도 좋아서 신라갈비에 가면 갈비탕을 종종 포장하는 편이다.

신라갈비는 시설도 좋고 반찬도 깔끔하고 맛있는 소고기까지...

30년 넘는 전통의 수원 3대 갈비집인 이유를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