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피자 맛집] 딸기피자 유명한 "아이해브어드림”

딸기피자 유명한 “아이해브어드림”

[강남역 피자 맛집]

비가 한두방울씩 흩뿌려주는 멜랑꼴리한날 강남역에 위치한 원조 딸기피자로 알려진 

아이해브어드림을 찾았다. 일본 후지TV, 방콕의 국영방송, 대만과 홍콩 등의 해외방송에도

방영되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찾는 곳이라고 한다. 

딸기피자로 유명한 아이해브어드림은 강남역 11번 출구로 나와 

KG빌딩 지하1층에 위치해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이라 미리 위치를 확인하고 가는편이 좋다.

원래 위치가 다른 곳이었으나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I HAVE A DREAM"

레스토랑 이름이 정말 마음에 든다. 꿈이 있다는 것은 젊다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꿈을 잃어버리고 현실이라는 틀에 안주하는 것 같기도 하다.

@ 아이해브어드림 [강남역 피자 맛집]

매장에 들어서자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온다. 

감미로운 피아노 음악까지 흘러나오니 유럽 어딘가의 레스토랑에 들어온 느낌이다.^^ 

@ 아이해브어드림 [강남역 피자 맛집]

 

매장 인테리어가를 구경하다가 룸이 하나 더 있는 것을 발견했다.

룸에서는 매주 금토 저녁 7-9시에 재즈공연이 열린다고 한다.

연인과 분위기를 잡고 싶으면 재즈공연이 열리는 시간에 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다.

 

@ 테이블 [강남역 피자 맛집]

테이블도 고급지다. 

소개팅이나 데이트장소로도 괜찮아 보인다.

@ 오픈주방 [강남역 피자맛집]

@ 고양이 소품 

장남감 병정 부터 고양이 소품까지..

적절한 위치에 적절하게 배치가 되어있다.

 

 

식전빵이다. 따스하며 담백 달달하다.

빵안의 작은 알갱이가 씹히는 식감도 재밌다. 

피클은 새콤함 보다는 단맛이 강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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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에이드는 상큼하며 블루베리 알갱이기 들어가 맛이 진하다.

단맛을 강하다. 가격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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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음식인 <발렌시아 빠에야>가 나왔다.

2-3인이 먹기 적당한 양으로 베이컨과 해산물이 밥에 잘 버무려지고 

매콤한 닭튀김을 올려진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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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튀김은 치킨 맛이 난다.  크기는 작은 편이지만 맛이 잘 배어있다.

매콤한 소스가 발라져있고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워 맥주와 함께 흡입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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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살이 통통하니 먹음직스럽다.

밥은 많이 느끼할 것 같지만 덜 느끼하고, 짭쪼름 쫀득한 볶음밥 스타일이다.

가격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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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해브어드림에서 유명한 음식인 딸기피자가 나왔다.

딸기가 피자에 ​송송 들어가서 먹음직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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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니 달달한 딸기맛이 입안으로 퍼져나간다.

치즈 대신에 크림치즈를 이용하여 맛이 달콤하며 블루베리도 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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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두께가 얇으며 냉동이 아닌 딸기를 사용해서 재료가 신선하다.

피자 가장자리는 맛없어서 잘 안먹는데 얇고 바삭해서 맛있다.

쫄여진 딸기는 달콤한 크림치즈와 궁합이 잘 맞는다.

유명한 만큼 독특하고 맛있는 딸기피자이다.​

 

클래식하면서 고급진 분위기에서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행복했던 곳.

공연을 보면서 저녁식사를 하면 근사한 시간이 될 것 같다.​

피자가 생각날 때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