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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22.
[안성 여행] 귀여운 동물과 핑크뮬리가 어우러진 수채화 같은 풍경, 안성 팜랜드
귀여운 동물과 핑크뮬리가 어우러진 수채화 같은 풍경, 안성 팜랜드 [안성 여행] 이번 주부터 비가 오고 추워진다고 한다.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마지막 주말인 것 같은데, 미세먼지로 뒤덮인 하늘은 회색빛이다.ㅠㅠ 시간이 좀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일단 집을 나섰다. 미세먼지로 가득찬 오전에 찾은 곳은 안성 팜랜드! 작년 6월초에도 찾았는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안성 팜랜드는 안성 외진 곳에 위치해있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불편하다. 자가용 이용 추천! 입구를 지나면 서양식 건물이 눈에 띈다. 빨간색 풍차와 잔디가 이국적인 풍경을 만드는 곳은 면양마을이다. 잔디에서 노니는 양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인데, 사람에게 친숙한 양은 가까이 다가가면 사진 찍으라고 포즈(?)도 열심히 취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