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Montenegro
2015. 11. 19.
[몬테네그로 여행] 그림같은 두 개의 섬, 페라스트
그림같은 두 개의 섬, 페라스트 [몬테네그로 여행]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닉에서 2시간쯤 차로 왔을까~ 국경이다. 국경을 통과하면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나라 몬테네그로이다. 80여개국을 여행한 아는분이 그렇게 좋다고 자랑하던 나라.. 그분의 영향인지 언젠가 꼭 와보고 싶은 나라였는데 이렇게 직접 땅을 밟다니~ 소망은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이루어지는가 보다!! 국경 통과는 유럽의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간단하다. 여권만 검사하고 곧바로 통과했다. 국경을 넘어오니 산악지대가 펼쳐진다. 듬성듬성 있는 길다랗고 뾰족한 사이프러스 나무들이 멋지다. 산악지대를 통과하니 이번에는 코발트빛 해변이 맞아준다. 거리에는 야자수도 보이고 벚꽃 같은 꽃도 피었다. 분명 벚꽃은 아닌데 얼핏보면 벚꽃같다. 목적지는 코토르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