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고양이이야기
2017. 9. 14.
고등어태비 길냥이 잔디 근황
고등어태비 길냥이 잔디 근황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를 영역으로 삼아 알게된 고등어태비 길냥이 잔디..사료를 주면서 알게되었는데 어느순간 발라당도 하고 많이 친해지긴 했다. 알게된지 2달은 된 것 같은데 아직까지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만지려고 하면 하악질을 한다. 사진을 이쁘게 담아주려고 DSLR을 준비해 가니 기다리고 있었다는듯 평소에 쉬곤했던 돌위에 올라가 앉아있다.^^노려보는 폼이 어쩔때는 약간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야옹이들은 모두 이쁘다. 이쁘고 조금 덜 이쁘고의 차이인듯.^^ '사료 가지고 왔어?' 야옹이들은 사료를 챙겨주면 고맙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자기가 잘나서 챙겨준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그래 너 잘났어^^" 잔디의 배가 빵빵하다. 많이 먹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지나가던 어르신이 임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