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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22.
고즈넉한 사찰, 용주사 | 화성 가볼만한곳,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고즈넉한 사찰, 용주사[화성 가볼만한곳,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겨울이 시작되고 있는 요즘, 가을의 끝자락을 느끼기 위해 화성 용주사로 출발했다. 용주사는 조선시대 정조가 아버지인 사도세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찰로 용건릉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가을 정취가 물씬 느껴졌던 용주사에 대한 좋은 기억 때문일까~몇 년 만에 다시 이곳을 찾았다. 예전과 비교해서 단풍이 더 많이 떨어져서 좀 더 일찍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늦가을은 타이밍이 중요한듯 ㅠㅠ @ 용주사 [화성 가볼만한곳,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용주사의 터줏대감인 고목들은 세월의 흐름만큼 무게감이 느껴진다. 사찰이지만, 문화재라 입장료가 있다. 미세먼지가 섞인 날씨와 단풍이 많이 떨어진 탓인지 예전 느낌이 나지 않는다. ㅠㅠ 처음 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