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Norway
2016. 10. 21.
[노르웨이 여행] 베르겐에서 로포텐 제도 가는길에 보이는 풍경들
베르겐에서 로포텐 제도 가는길에 보이는 풍경들 [노르웨이 여행] 유럽에서도 먼 노르웨이에 온 이유, 그것은 로포텐 제도를 보기위해서 이다. 우연히 보게된 로포텐 제도의 사진이 마음에 크게 와 닿았는데 인연으로 이어지게 되다니 의지만 있으면 언젠가 실현이 되는 것 같다. 몸은 피곤으로 쩔어 천근만근인데 그곳으로 향한다니 가슴은 두근거린다. 베르겐에서 북극권에 위치한 로포텐 제도로 가는 직항은 없다. 오슬로를 거쳐 북극권에 위치한 보되에 간 후 비행기나 배를 이용해서 로포텐 제도에 도착 할 수 있다. 비행기를 여러번 타야 하는 번거로운 일정이지만, 북위 66도의 로포텐 제도에 도착하면 내가 가본 최북단의 지역이 될 것 이다. 전생에 설인이었나? 빙하나 설산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추운 지역이 여행지로 더 끌리..